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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열떡볶이면 2종 리뉴얼 출시

입력 2023.03.20. 08:42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뚜기는 열라면과 떡볶이 떡을 조합한 '열떡볶이면'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열떡볶이면 '오리지널' 맛과 '로제' 맛으로 선보인다. 오리지널은 열라면 수준의 매운맛으로 열나게 화끈한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로제는 진라면 매운맛 수준에 매콤·고소하고 꾸덕한 로제 맛을 더했다.

떡의 양을 기존 40g에서 70g으로 증량했으며 떡과 라면을 따로 포장했다. 조리법도 끓는 물만으로 가능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해져 취향에 따라 끓는 물 조리 후 전자레인지에 30초 조리를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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