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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500명대

입력 2023.03.18. 09:47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광주 285명·전남 284명…총 569명

[그래픽]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기록했다.

1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광주 285명·전남 284명으로 총 569명이다.

지역 확진자 수는 검체 채취량이 줄어드는 주말을 제외하고는 500~600명대 사이에서 머물고 있다.

전날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집계된 511명(광주 233명·전남 278명)보다 58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11일 616명(광주 284명 ·전남 332명)보다는 47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가족·지인·직장 동료간 접촉 등 지역 사회 전파로 감염됐다.

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병원·시설발 확진 사례도 있었다. 전날 전남 지역 요양병원·시설 10곳에서는 15명이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사망자가 누적 81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담 병원 입원 치료자는 3명이다. 285명은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은 누적 사망자 981명이 집계됐다. 치명률은 0.098%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92다. 병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 수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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