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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동시장 30대 연쇄방화범 도주 12시간만 검거
입력 2023.03.17. 20:29 댓글 1개광주 양동시장 인근에서 상가 앞에 쌓인 쓰레기 더미와 화물차에 잇따라 불을 지르고 달아난 30대가 도주 12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방화·절도·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A(32)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7시까지 30분동안 서구 양동시장 인근 상가 앞에 쌓인 쓰레기 더미 두 곳과 복개상가 맞은편 도로변에 주차된 1t 화물차 적재함에 불을 지른 혐의다.
또 복개상가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시동이 걸린 채 세워진 또다른 1t 화물차를 훔친 뒤 주차된 화물차에 접촉 사고를 낸 혐의도 받는다.
이날 불로 상가 두 곳 중 한 곳의 처마와 지붕 일부가 불에 그을렸으며, 화물차가 전소됐다.
CCTV 영상을 통해 A씨가 불을 지르고 화물차에서 달아난 것을 확인한 경찰은 이날 오후 7시39분께 북구 용봉동 고시텔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결과 A씨는 과거 조현병 치료 전력이 있었으며, 주거침입 혐의로 교도소에 복역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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