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국민의힘 170석 되면 회복 어려운 나락으로 떨어져"(종합)뉴시스
- 김기리 "♥문지인에 프러포즈하고 30분간 울었다"뉴시스
- 성매매부터 노예노동까지 강제노동의 불법 수익, 연간 316조여원뉴시스
- 여 한동훈·이철규, 비례 공천 놓고 충돌···"당직 걸겠다"뉴시스
- "지난해 지구온도 174년 이래 최고···빙하녹고 해수면↑"뉴시스
- 엔비디아, "BYD 등 中 전기차업체들과의 협력 대폭 확대" 발표뉴시스
- 마약 취해 웃통 벗고 거리 활보한 작곡가 구속기소뉴시스
- 이영애 "쌍둥이 자녀에게 화날 때 소리 지른다"뉴시스
- 거제 장승포 해안,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검출뉴시스
- '메시 노쇼' 中친선경기 주최측, 격노 中팬들에 입장권 가격 50% 환불 밝혀뉴시스
<사설> 경찰직장협 '보복인사' 비판···민생 치안 흔들릴라
입력 2023.02.08. 17:18 수정 2023.02.08. 20:28 댓글 0개광주·전남 일선 경찰들이 상반기 총경 인사를 사실상 '보복성 인사',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인사 참사'로 규정하고 '인사 기준 공개'와 '공정 인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전남경찰직장협의회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인사에서 경찰국 신설 여론 수렴 전국경찰서장 회의 참석자 뿐만 아니라 반대 입장이었던 총경들까지 좌천됐다고 비판했다. 총경 회의에 참석한 54명 중 45명이 한직으로 좌천됐고, 경정이나 갓 진급한 총경이 맡는 112상황실 팀장자리에 일선 경찰서장, 시도경찰청 과장급 총경들을 대거 내려보냈다는 설명이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2일 경찰 총경급 457명의 상반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경찰 안팎에선 과거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을 공개 반대했던 인물들이 한직으로 대거 좌천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7월 전국총경회의에 참석했던 윤주현 전 광주경찰청 수사과장이 광주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지은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이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임명됐다.
또 이번 인사에서 경찰국 반대의견 관련자 뿐아니라 검·경 수사권 조정에 참여한 이들까지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다. 수사권 조정을 이끌어 온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은 사실상 폐지 수순에 들어갔다는 설명이다.
논란의 경찰인사가 조직 안정성과 신뢰를 무너뜨릴까 우려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는 경찰의 조직안정성은 경찰조직 뿐아니라 국민 삶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국민신뢰의 앞선 길은 조직의 공정성과 안정, 신뢰일 것이다.
- 1광주 청년 500명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최대 200만원..
- 2文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폐지···"인위적 인상 없애 稅부담..
- 3소형주택·지방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주택수 제외···"최대 4..
- 4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거주자 40대 사망..
- 5화장 집착男 "외모때문에 왕따 당했다" 충격 사연..
- 6경찰,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압색..
- 7"함평을 광주로 편입하겠다"는 새미래 후보···공약 논란..
- 8"헛웃음만..." 충격의 나성범 이탈에 KIA..
- 9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4월 분양..
- 10광주·전남, 강풍 동반 황사비 5㎜ 내외…광양 건조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