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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권순우, 홍성찬 1-2단식에서 모두 패배
{{NISI20230202_0019735233_web_20230202143111.jpg}}[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날 벨기에에 2패를 당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권순우(61위·당진시청)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 경기장에서 벌어진 국가대항전인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전(4단 1복식) 벨기에와 경기 1단식에서 2시간 15분 만에 지주 베리스(115위)에 1-2(6-1 4-6 6-7<6-8>)로 졌다.
1세트를 따내며 앞서나간 권순우는 2세트를 내준 뒤 3세트에서 6-4로 더블 매치포인트를 잡았지만, 6-6을 허용한 뒤 역전패를 당했다.
이어진 2단식에선 홍성찬(237위·세종시청)이 다비드 고팽(41위)에 0-2(4-6 2-6)로 완패했다.
첫날 2패를 기록한 한국은 5일 예정된 복식과 3, 4단식을 모두 이겨야 세계 16강에 해당하는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오른다.
{{NISI20230202_0019735222_web_20230202143111.jpg}}패하면 월드그룹 예선1로 내려간다.
복식에선 송민규(147위·이하 복식 랭킹·KDB산업은행)-남지성(152위·세종시청) 조가 벨기에의 요란 블리겐(53위)-잔더 질(55위) 조와 붙는다.
복식에서 지면 벨기에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된다.
3단식은 권순우와 고팽이 만나고, 4단식에선 홍성찬이 베리스를 상대한다.

한국은 1981년, 1987년, 2007년, 2022년 총 4차례 세계 16강에 올랐다.
올해 16강엔 호주와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이 진출한 상태다.
남은 12개 자리를 두고 한국-벨기에, 크로아티아-오스트리아, 프랑스-헝가리, 미국-우즈베키스탄, 독일-스위스, 콜롬비아-영국, 노르웨이-세르비아, 칠레-카자흐스탄, 스웨덴-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네덜란드-슬로바키아, 핀란드-아르헨티나, 포르투갈-체코가 붙는다.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는 오는 9월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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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짜 맞은 주민규, 클린스만 앞 환상골···울산, 제주 대파 [서울=뉴시스]주민규. 2023.06.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홈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대파했다.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은 주민규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관전하는 가운데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울산은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홈경기 제주전에서 5-1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울산은 14승2무2패 승점 44점으로 2위 포항스틸러스에 14점 차로 앞선 여유 있는 1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제주는 8승4무6패 승점 28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전반 31분 홈팀 울산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9분 바코가 예리한 침투 패스를 보냈고 엄원상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제주 김동준 골키퍼와 충돌하며 반칙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바코는 손쉽게 골을 성공시켰다. 바코의 시즌 7호골이었다.[서울=뉴시스]엄원상. 2023.06.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0-1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한 제주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격에 집중했다. 후반 4분 김주공의 강력한 오른발 슛은 울산 조현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5분 헤이스의 오른발 중거리 슛은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제주 수비가 헐거워지자 울산이 골을 연이어 터뜨렸다.후반 7분 엄원상이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아타루가 뛰어들며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8분 울산 진영에서 질주를 시작한 엄원상이 재치 있는 드리블로 임채민을 제친 뒤 김동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칩슛으로 골을 넣었다.[서울=뉴시스]바코. 2023.06.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클린스만호 승선에 실패한 주민규가 후반 25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바코가 크로스를 올리자 주민규는 오른발로 트래핑을 한 뒤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주민규의 골이 터지자 관중석에 있던 클린스만 감독은 파안대소했다.0-4로 뒤진 제주는 후반 33분 만회골을 넣었다. 유리 조나탄이 울산 수비진 간 패스 실수를 틈타 골을 넣었다.울산은 4-1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 3분 쐐기골을 넣었다. 이규성의 헤더 패스를 받은 바코가 왼발 슛으로 팀의 5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울산의 5-1 승리로 끝났다.◎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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