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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예나 20점·한성정 13점 활약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봄배구' 경쟁에 뛰어든 KB손해보험이 OK금융그룹을 4연패에 몰아넣었다.
KB손해보험은 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1 25-22)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KB손해보험은 10승16패 승점 30을 기록했다. 순위는 6위에 머물렀지만 4연패에 빠진 4위 OK금융그룹(12승14패 승점 37)과 격차를 승점 7로 좁혔다. 3위 우리카드(14승12패 승점39)와는 승점 9차다.
KB손해보험 비예나는 20점을 책임졌고, 한성정은 공격성공률 80.00%로 13점을 지원했다.
OK금융그룹은 레오가 25점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국내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KB손해보험이 1세트를 잡고 우위를 점했다.
16-18로 끌려가던 KB손해보험은 한성정의 후위 공격과 김홍정의 속공, 비예나의 퀵오픈으로 역전했다.
고비에선 상대 범실로 한숨을 돌렸다. 20-19에서 OK금융그룹 전병선의 서브가 벗어나 한 점을 얻었고, 21-20에서도 레오의 서브 범실로 달아났다.
23-22에서 황경민의 시간차 공격으로 세트 포인트에 도달한 KB손해보험은 비예나의 후위 공격으로 25점째를 채웠다.
팽팽팼던 2세트도 KB손해보험의 차지였다.
접전을 거듭하던 KB손해보험은 20-20에서 비예나의 퀵오픈과 서브 에이스로 흐름을 가져갔다.
OK금융그룹이 레오의 후위 공격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KB손해보험은 한성정의 오픈 공격에 이은 비예나의 연속 후위 공격으로 2세트를 마무리했다.
기세를 올린 KB손해보험은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초반 12-6으로 달아난 KB손해보험은 분위기를 넘겨주지 않았다. 18-15에서 황경민의 시간차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고, 23-20에서는 비예나의 후위 공격으로 매치 포인트를 선점했다.
OK금융그룹이 레오와 송명근 등을 앞세워 계속 따라 왔지만 KB손해보험은 비예나의 오픈 공격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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