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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4일 토요일(음력 1월 14일 계사·입춘)
▶ 쥐띠
48년생 고마움의 표시 주머니를 열어보자.60년생 좋다 하는 일에 솜씨를 보태주자.72년생 의미 있고 소중한 선물이 오고 간다.84년생 부족한 공부는 책에서 알아내자.96년생 뿌듯한 성취감 구름 위를 걸어보자.
▶ 소띠
49년생 추웠던 가슴에 열정이 피워진다.61년생 생각을 비우는 단순함을 가져보자.73년생 행복하고 감사한 제안을 들어보자.85년생 멀리 있던 목표 손에 닿을 듯 온다.97년생 좋은 사람 인연과 내일을 그려보자.
▶ 범띠
50년생 난데없는 수난 방심에서 나온다.62년생 누구라는 이름 자존심이 돼야 한다.74년생 허황된 꿈이어도 포기는 금물이다.86년생 당연한 결과로 논란을 잠재우자.98년생 어려운 거절로 불이익을 막아내자.
▶ 토끼띠
51년생 마냥 좋았던 사이 적으로 돌아선다.63년생 기껏 했던 수고 남의 손에 갈 수 있다75년생 왠지 초라해도 현실과 타협하자.87년생 쉽지 않은 결정 고민에 빠져보자.99년생 간절한 바람이 하늘 문을 두드린다.
▶ 용띠
52년생 든든한 지원군이 힘을 보태준다.64년생 잠조차 설쳐지는 경사를 맞이한다.76년생 말은 거칠어도 속정은 깊게 하자.88년생 사랑한다, 표현 아낌이 없어야 한다.00년생 우여곡절 있어도 숙제를 마쳐내자.
▶ 뱀띠
41년생 피곤한 부탁에 이유를 가져보자.53년생 부질없는 미련 마침표를 찍어내자.65년생 대신하는 역할 보석처럼 빛나진다.77년생 낮은 자세 겸손 기회가 되어준다.89년생 어깨 으쓱해지는 소식을 들어보자.01년생 바쁘게 했던 준비 흔적만 남겨진다.
▶ 말띠
42년생 먼 길 온 손님 묵은 회포를 풀어보자.54년생 포기하지 못했던 성공이 잡힌다.66년생 끈기와 오기로 반대를 넘어서자.78년생 짜릿한 반전으로 대미를 장식하자.90년생 낭만과 그리움 한 박자 쉬어가자.02년생 성적순이 아니다. 열정이 우선이다.
▶ 양띠
43년생 나이는 숫자다. 가르침을 받아내자.55년생 주저앉아있었던 부진을 일으키자.67년생 뜨거운 호응 박수는 덤으로 온다.79년생 좁아있는 소견 넓은 곳을 봐야 한다.91년생 입만 아파지는 간섭은 피해가자.03년생 다른 세상 온 듯한 호사를 누려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겨울이 아름다운 소풍에 나서보자.56년생 걱정스럽던 표정 이내 밝아진다.68년생 싸거나 비싸거나 진짜를 가져오자.80년생 낯선 장소에서 편안함을 가져보자.92년생 괜히 하는 허세 우습게 보인다.04년생 자꾸 눈물이 나는 축하를 받아보자.
▶ 닭띠
45년생 앞서가지 않는 신중함을 지켜내자.57년생 위험하다 싶었던 고비가 지나간다.69년생 불편한 눈치에도 자유를 가져보자.81년생 친구도 우정도 땅으로 묻어내자.93년생 실패가 아닌 성장통 참고 이겨내자.
▶ 개띠
46년생 섣부른 판단 체면을 구겨야 한다.58년생 변한 건 세월 청춘기백을 가져보자.70년생 필요한 것 용기다. 앞으로 나서보자.82년생 꺼져가던 희망에 불씨가 살아난다.94년생 꽃향기 유혹에 빈틈을 보여주자.
▶ 돼지띠
47년생 적당한 긴장으로 만약에 대비하자.59년생 소원성취 벅찬 감동에 빠져보자.71년생 고맙다 한마디 천 냥 빚을 갚아보자.83년생 뜨거웠던 기대 차갑게 식어간다.95년생 뒷감당이 안 되는 책임은 피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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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겨울단비로 광주 가뭄 '최악상황' 면할듯 광주·전남 지역에 가뭄이 지속되면서 광주 식수원인 동복댐 식수원 저수량이 떨어지고 있다. 극단적인 단수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20일 전남 화순군 이서면 동복댐 일대에 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광주·전남지역에 내린 겨울비가 역대급 가뭄을 해갈시키지는 못했어도 '최악의 상황'을 면하는 데는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심각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광주·전남에 지난 1월부터 간간히 겨울단비가 내리면서 장마가 시작되는 오는 6월 말까지는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과 동복댐이 한계수위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하지만 여전히 지역의 물 부족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절수 노력이 필요하다.2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전날 기준 광주·전남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 저수량은 각각 19.1%, 21.5%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평림댐은 30.5%, 수어댐은 67.3%의 저수량을 기록했다.광주·전남에 역대급 가뭄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들 댐들은 4~5월이면 물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시·도민들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물 사용량 감소와 겨울 단비로 오는 6월 말까지는 댐 용수를 취수할 수 있는 마지막 한계수위인 댐 저수위에 도달하지 않을 전망이다.실제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1월13일 강수량 24.2㎜의 비가 내렸다. 일강수량이 10㎜를 넘긴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달 만이었다. 상당량이 댐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1월12일에는 23.93%였던 동복댐 저수율이 나흘 뒤에는 25.83%까지 회복됐다. 같은 기간 주암댐 저수율도 27%에서 27.6%로 올랐다.지난달에는 9~10일 이틀간 8.7㎜의 비가 내리고 18~19일, 22~23일 사이에도 각각 3.5㎜, 1.8㎜의 겨울단비가 내렸다. 이달 12일에도 일 강수량 10.7㎜에 달하는 봄비가 땅을 적셨다.영산강환경청은 대체용수를 발굴하고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왔다. 주암댐에서 공급하던 목포 시내 생활용수 일부를 장흥댐에서 대체공급했으며 보성강댐에서 생산한 발전용수를 주암댐으로, 수양제의 농업용수를 평림댐으로 유입시켜 활용했다.또 해수담수화·하수처리수 재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광양만권 산단과 체결해 공업용수 사용량 10%를 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영산강환경청 관계자는 "지역에 간간이 내린 겨울비로 단수 등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었으나 당분간 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시민들의 물 절약 동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정선화 영산강환경청장은 "광주·전남에 심각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긴 하지만 많은 시민분들이 절수노력에 동참해주셔서 일부 섬 지역을 제외하고는 제한급수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다만, 지금처럼 물 절약을 충실히 실천하는 것을 전제로 한 예상인 만큼 지역민들의 물 절약 동참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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