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정부, 오후3시 의대증원 관련 발표···조정 건의 수용할 듯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민주 조정식, 사무총장직 사임 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日증시, 美증시 영향으로 하락 출발···닛케이지수 0.93%↓뉴시스
- 네이버 '탈쿠팡족' 잡을 비책···일요배송·무료반품·멤버십할인뉴시스
- 허위 진단서로 병가 내고 상습 결근, 부산 구청 공무원 해임뉴시스
- 엔화, 美 금리인하 관측 후퇴에 1달러=154엔대 중반 하락 출발뉴시스
- 오늘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2차 연도 방류 시작···1년 간 5만4600t 바다로뉴시스
- 다스코, 제이원과 45억 규모 계약 체결뉴시스
SSG 스프링캠프 화두는···'선발진 정리'
입력 2023.02.03. 13:46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팔꿈치 수술 후 2년차 접어든 박종훈·문승원, 정상적으로 시즌 출발
외인 2명·김광현, 1~3선발 확정
오원석까지 선발 후보만 6명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지난해 통합 챔피언에 오른 SSG 랜더스의 올해 스프링캠프 주요 화두 중 하나는 선발 투수진 정리다.
SSG는 선발 자원이 풍부하다.
일단 1~3선발은 사실상 확정이다. 새롭게 영입한 두 외국인 투수 애니 로메로, 커크 맥카티와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1~3선발을 이룰 전망이다.
지난해 선발진의 한 축을 이루며 6승 8패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낸 좌완 영건 오원석도 선발 후보로 스프링캠프를 출발한다.
여기에 우완 문승원과 잠수함 투수 박종훈이 선발 경쟁에 가세한다.
2021년 6월 나란히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문승원과 박종훈은 지난해 7월 복귀했으나 수술 직후인 탓인지 기복이 있었다.
팀 사정에 따라 불펜 투수로 뛴 문승원은 1승 1패 3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했고, 선발로 뛴 박종훈은 3승 5패 평균자책점 6.00에 그쳤다.
지난해 6월까지 재활에 매달렸던 것과 달리 문승원과 박종훈 모두 올해에는 스프링캠프부터 정상적으로 시즌을 준비한다. 김원형 SSG 감독은 수술 이전까지 토종 선발진을 지탱했던 둘을 선발 후보로 분류한 상태다.
강력한 선발진은 지난해 SSG 통합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2021년 문승원, 박종훈을 비롯한 선발진의 줄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SSG 선발진은 지난해 환골탈태했다.
김광현과 윌머 폰트가 강력한 원투펀치를 이뤘고, 시즌 중반 대체 선수로 SSG 유니폼을 입은 숀 모리만도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뒤를 받쳤다. 2022시즌 뒤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이태양과 노경은, 오원석이 번갈아 4, 5선발로 뛰었다.
5강 진출이 아쉽게 좌절된 2021년 SSG의 팀 선발 평균자책점은 5.29로 최하위였지만, 지난해에는 3.44로 2위였다.
SSG가 2년 연속 통합 챔피언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올해에도 선발진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김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거치면서 최상의 조합을 찾아 4, 5선발의 주인공을 선택하겠다는 생각이다.
선발진 합류가 불발된 투수는 불펜에서 필승조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
SSG는 지난해 선발진에 비해 불펜진이 헐거워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하던 좌완 김택형이 2022시즌 뒤 상무에 입대해 공백까지 생겼다.
김 감독은 "스프링캠프가 끝나는 시점이나 시범경기에 들어가는 시점에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선수가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2023시즌 시범경기 개막까지 김 감독의 '행복한 고민'이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국 야구, '프리미어12' B조에···일본·대만·쿠바 만난다 WBSC가 2024 프리미어12 조편성을 발표했다. (WBSC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B조에 편성돼 일본, 대만 등과 대결하게 된다.WBSC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24 프리미어12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프리미어12에는 WBSC 세계랭킹 상위 12개 팀이 출전한다. 조는 A와 B, 두 개로 나뉜다.랭킹 4위인 한국은 일본(1위), 대만(5위), 쿠바(8위), 도미니카공화국(9위), 호주(11위)와 B조에서 겨룬다.WBSC에 따르면 B조 예선은 일본, 대만에서 치러진다. 11월 13일 일본과 호주가 일본 나고야에서 B조 개막전을 소화하고, 나머지 B조 경기는 대만 타이베이돔과 톈무 스타디움에서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멕시코(2위)와 미국(3위), 베네수엘라(6위), 네덜란드(7위), 파나마,(10위) 푸에르토리코(12위)는 A조에서 경쟁한다. A조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에서 예선을 치른다.조별 라운드는 모든 팀이 한 번씩 맞붙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후 각 조 상위 두 팀이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슈퍼 라운드(11월 21~23일)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11월 24일로 예정돼 있다.한편, 한국은 2015 프리미어12에서 우승해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2019년 열린 2회 대회에서는 일본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9년 만의 정상에 도전한다.◎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 '심판에 부적절한 행동' 피츠버그 채프먼, 2경기 출전정지 징계
- · 8연패 탈출 이끈 롯데 황성빈의 '폭주'···"어느 누가 나를 봐도···"(종합)
- · 황성빈에 화난 켈리?···롯데-LG전서 벤치클리어링(종합)
- · 롯데, 8연패 탈출···"오늘 계기로 팀 다시 올라갈 것"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4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5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6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7"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8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9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10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