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푸틴 "시진핑과 매우 실질적이고 솔직한 의견 교환"뉴시스
- [속보]푸틴, 시진핑과 회담 뒤 "바이든 만날 계획 없어"뉴시스
- 이창용 "한국 성인 16%, 가상자산 계좌 있어···골칫거리"뉴시스
- 대만 차이잉원 미국 방문에...中 "엄정한 교섭 제기"뉴시스
- '군의원 식사제공' 김성 장흥군수, 선거법 위반 혐의 송치뉴시스
- 英 공포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 홍콩·마카오 상영 취소뉴시스
- 尹 40년지기 석동현, 국회서 '총선 출마' 묻자 "지금 할 말 아냐"뉴시스
- 시진핑, ICC 체포장 발부된 푸틴에 중국방문 초청뉴시스
- 화재로 6살 아이 숨졌던 장흥 공장···석달 만에 또 불(종합)뉴시스
- 스웨덴 법원, "기후변화 노력 불충분" 정부 상대 소송 허용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권순우, 4일 1단식서 세계 115위 베리스 대결
2단식서는 홍성찬과 벨기에 에이스 고팽 맞붙어
권순우 "1단식, 오히려 잘 됐다 생각"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의 에이스 권순우(당진시청·61위)가 테니스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4단1복식)에서 1단식 주자로 나선다.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한국과 벨기에와 2023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4단1복식) 대진 추첨식에서 1단식 경기가 권순우와 지주 베리스(115위)의 대결로 결정됐다.
한국과 벨기에의 대결은 4일 권순우와 베리스의 1단식 경기로 막을 올린다. 2단식은 홍성찬(세종시청·237위)과 다비드 고팽(41위)이 맞붙는다.
대회 이튿날인 5일은 송민규(KDB산업은행·복식 147위)-남지성(세종시청·복식 152위) 조와 요란 블리겐(53위)-산더 질레(55위) 조의 복식 경기로 시작한다.
이어 권순우와 고팽이 3단식을 경기를 갖고, 홍성찬과 지주 베리스의 4단식을 치른다. 대회 규정상 한 팀이 1, 2단식과 복식을 모두 이겨 승패가 결정돼도 양 팀 에이스 간의 3단식 경기는 그대로 진행된다. 4단식 이전에 승패가 결정되면 4단식은 실시하지 않는다.

권순우는 3단식에서의 에이스 대결뿐 아니라 한국 대표팀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1단식에 나서야 하는 중책까지 맡게 됐다.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단연 권순우와 고팽의 에이스 대결이다. 고팽은 2017년 세계랭킹 7위까지 올랐던 정상급 선수다. 권순우와 고팽이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추첨을 마친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권순우는 "1단식을 해서 오히려 잘 된 것 같다"며 "누구랑 (경기)해도 방심하면 안 된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팽은 "(홍성찬과의)첫 번째 매치를 더 집중해서 신경 쓰게 될 것"이라며 "권순우와 대결에서 경기를 어떻게 운영할지는 첫 경기를 치르고 한 번 더 생각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는 남자 테니스 세계 16강에 해당한다. 예선을 거친 12개국과 올해 대회 결승에 오른 2개국, 와일드카드 2개국에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에 벨기에를 꺾으면 한국은 통산 5번째이자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에 오르게 된다. 한국이 1981년, 1987년, 2007년, 2022년 데이비스컵 16강에 진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 정진영·김옥금 태극마크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 정진영과 김옥금(왼쪾)이 2023년 장애인양궁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광주시양궁협회 제공.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 정진영과 김옥금이 2023년 장애인양궁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정진영(컴파운드 오픈)과 김옥금(W1)은 경기도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지난 9일과 10일(1차 선발전), 14일~15일(2차 선발전), 19일~20일(3차 선발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치러진 2023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1, 2, 3차 모두 1위에 오르며 종합 1위로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됐다.이번 선발전은 지난해 9월 개최된 2023년 장애인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각 종목 종합순위 1-4위에게 참가 자격이 부여됐다.선발전 결과 리커브 남녀 각각 2명, 컴파운드 남녀 각각 2명, W1 남녀 각각 2명 등 총 12명의 국가대표가 최종 확정됐다.정진영과 김옥금은 오는 7월 장애인양궁 세계선수권대회, 10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11월 방콕 장애인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 금메달에 도전한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무안군청 검도팀, 전국실업검도대회 '정상 탈환'
- · 세한대 볼링부, 전국대회서 창단 첫 단체전 우승
- · 광주FC, 대구서 '만능 미드필더' 오후성 영입
- · 순천제일고, 전국중고배구연맹전 우승···2연패
- 1"전액 지원하니 여행오세요"···현금 뿌리는 지역, 어디?..
- 2"기존 집 안팔려" 불 꺼진 새 아파트, 서울은 줄고 광주는 늘..
- 3영산강환경청 "전남 주요 댐, 6월까지 버틸 수 있을 듯"..
- 44억대 '이곳' 아파트, 2000만원 주고 샀다…다시 고개 든 ..
- 5남광주시장에 가면? 꼭 가봐야할 맛집 3곳..
- 6최대 100만원 '소액생계비대출' 27일 출시···최저 연 9...
- 7광주은행,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 8부동산 시장 불황에 새마을금고 대출 연체율도 ‘쑥’..
- 9특례보금자리론 신청 '폭주'···신규주택 구입 40.8% 달해..
- 10광주 중외공원 놀이기구 32년 만 철거, '예술정원' 탈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