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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 국무부가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앞두고 북한 문제를 비롯해 경제, 외교, 정치 측면에서 다양한 논의를 예고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 의제와 관련해 "양자 관여의 맥락에서 장관들로부터 직접적으로 들을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한국은 우리 조약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많은 의제가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며 북한 문제를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 관계는 다면적"이라며 "경제적 측면, 외교적 측면, 정치적 측면, 대인 유대 면에서 우리가 양자적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우선순위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국은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보유했고,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갖춘 국가"라며 "우리는 여러 가지 다자·세계 무대에서 협력하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그 카운터파트 간 내일 회담은 이 모든 문제를 논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방미 중인 박진 외교부장관은 3일 블링컨 장관과 양자 회담을 한다. 회담 전인 2일에는 워싱턴DC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했으며,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백악관에서 만나 한반도 문제와 경제안보 등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아울러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 및 외교위 소속 한국계 영 김 하원의원, 크래스 밴홀런, 빌 해거티 상원의원, 한국계 앤디 김 하원 군사위 간사 등과도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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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여수비축기지에 UAE 원유 입고···총 400만 배럴 비축 기사내용 요약尹국빈방문, 국제공동비축계약 결과[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여수비축기지에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사(ADNOC) 원유 200만 배럴이 입고됐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이 UAE 국빈 방문 시 체결한 '한국석유공사-ADNOC 국제공동비축계약'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유사 시 우선 사용할 수 있는 중동산 원유 총 400만 배럴을 확보한 만큼, 추가 수익은 물론 에너지 안보 강화도 기대된다. 우리나라 하루 원유 소비량은 약 270만 배럴이다.국제공동비축사업이란 석유공사의 비축저장시설을 임대해 산유국 등 고객사의 원유와 석유 제품을 저장하는 것이 골자다. 유사 시 해당 물량을 사용할 수 있는 우선 구매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기회도 될 수 있다. 석유공사는 지난 1999년부터 중동 주요 산유국과 국제 트레이더 등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유지 중이다.석유공사는 이번에 들여온 200만 배럴을 포함 총 400만 배럴의 UAE원유를 여수비축기지에 저장하면서 유사 시 국내에 방출 가능한 원유를 추가 확보하게 된 셈이다. 국내에 도입되는 원유의 약 67%는 사우디와 UAE 등 중동 산이 차지하는 만큼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UAE원유 400만 배럴을 국내 비축기지에 저장하려면 3억 달러(약 3932억원) 상당의 비축유 구입 비용이 필요하다. ANDOC와 이번 계약으로 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축기지 임대료에 해당하는 외화 수익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석유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양사가 진행한 국제공동비축사업은 물론 양국 사이 에너지 분야 협력이 실질적인 열매를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자 양국의 에너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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