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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육특별위원회 출범식 열려…교육 개혁 고민
"尹 정부의 정책적 한계, 우리 교육에도 영향"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가 3일 출범한 가운데 "교육 분야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교육 관련 연구가 실제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서동용 민주당 의원은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교육의 개혁과 미래 과제 완수를 위해 우리가 함께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의 교육 정책 방향성 대해서도 "정책, 역량 한계가 우리 사회 전반을 넘어 교육에도 영향 끼쳤다"며 각을 세웠다.
서 의원은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을 무리하게 추진한다고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시장 자율과 규제 완화로 교육의 국가 책임과 공적 역할 촉구하는 정책들까지 속속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민정 민주당 의원은 "보통 정치권에서 교육은 항상 마이너하거나 혹은 늘 주변적인 문제 현안이 중요하다는 논리에 밀리면서 교육의 중요성이 충분히 주목받고 거기에 걸맞는 당력이 집중되지 않았다. 민주당도 거기에서 예외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주의의 충정기지로서의 교육 등이 명실상부하게 민주당 안에서 잘 채워지는 특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변 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에서는 29명의 부위원장도 활동키로 했다. 방현경, 김연수, 최무경, 임지훈, 이희자 등 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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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민주당, Again' 24일 전남서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민주당 교육연수원에서 주최하는 '이기는 민주당, Again'이 지난 24일 전남에서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오후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국을 순회하는 민주아카데미로, 현장에서 당원들과 함께 당의 정책공유 및 내년 총선 전망과 승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과 고민정 최고위원,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 정봉주 교육연수원장과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민주당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에 생중계로 진행됐다.행사는 1부 명사특강과 2부 집단토크, 질의응답 및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이뤄졌다.1부 명사특강에서는 정세현 전 장관이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향후 국제 정세분석과 남북문제 관계개선을 위한 대책과 방향, 현 정부 대북기조의 문제점과 남북 경색국면에 따른 민주당이 가져야 할 막중한 책임감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2부 집단토크에서는 정봉주 원장의 사회로 신정훈 도당위원장과 남영희 민주당 소통관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 정부의 민주주의 탄압과 검찰독재의 문제', '양곡관리법 처리 문제', '강제동원 배상안 굴욕외교 문제', '총선전망 및 승리방안' 등을 주제로 민주당과 당원의 향후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후 진행된 피켓 퍼포먼스에서는 민주주의 탄압과 검찰독재, 대일 굴종외교 등 현 정부와 여당의 실정을 비판하며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정봉주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당원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당의 정책과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당의 발전과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와 같은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당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내년 총선승리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기는 민주당, Again'은 총선대비 정국주도권 확보를 위한 공조직을 활성화시키고 당원과 함께 내년도 총선승리와 수권정당으로서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민주당 교육연수원에서 17개 시·도당 순회 현장교육으로 추진되고 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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