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데뷔 전쟁의 시작···글로벌 투표 오픈
입력 2023.02.03. 11:36 댓글 0개[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꿈을 이루기 위해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에 도전장을 내민 연습생들의 빛나는 도전이 시작됐다.
3일 엠넷에 따르면, '보이즈 플래닛'은 첫 방송만에 티빙(TVING) 실시간 시청 점유율 1위를 기록, 방송 시작과 동시에 50%에 육박하던 시청 점유율은 최고 62%까지 넘겼다.
뜨거운 반응은 트위터 트렌드 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명이 글로벌 트렌드 8위를 기록, 한국·일본에서는 최고 3위까지 올랐다. 미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 다수 지역에서 프로그램명과 연습생들의 이름, 온라인 투표 플랫폼명까지 트위터 글로벌 트렌드 상위권을 차지했다.
'보이즈 플래닛' 측은 "이런 뜨거운 반응은 상향 평준화된 연습생들의 실력과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매력 때문"이라며 "'스타 레벨 테스트'에서 연습생들은 상향 평준화된 실력과 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스타 레벨 테스트는 K·G그룹 연습생들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경쟁의 서막이다. 승리한 그룹에게는 하루 먼저 다음 테스트 곡이 공개되는 베네핏이 주어진다.
연습생들의 무대를 본 마스터 군단은 연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보컬 마스터 이석훈을 비롯해 백구영, 최영준 등 댄스 마스터까지 내내 흡족한 모습을 드러냈다.
연습생들의 당찬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이들은 마스터 군단 앞에서 자신을 빛낼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자진해 춤을 선보이고 댄스 마스터 립제이와 왁킹 대결을 펼치는 등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실수를 해도 굴하지 않고 보완해나가며 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첫 번째 글로벌 투표가 시작됐다. 글로벌 투표는 엠넷 플러스를 통해 1일 1회 투표가 가능하고, 집계기간은 오는 2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까지다.
투표 결과는 한국 지역 50%와 그 외 글로벌 전 지역 50% 비율로 반영되며, 집계되는 모든 표수는 점수로 환산되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보이즈 플래닛'은 100%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투표로 톱9이 선정되며 최종 데뷔조로 가기 위해 총 4번의 미션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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