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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론칭 6개월 만에 유기농 생리대 1위

월마트 포함 美전역 1만5000여개 매장 입점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 시험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라엘 생리대'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홈앤쇼핑은 '아마존 1위 생리대'로 유명한 라엘 생리대를 론칭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라엘'은 지난 2017년 한인 여성 3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라엘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는 아마존 론칭 6개월 만에 유기농 생리대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대형 유통사인 월마트를 비롯해 미국 전역의 1만5000여개 매장에 입점해있다.

홈앤쇼핑에서 론칭하는 제품은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더블세트'다. 오는 5일 첫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라엘 생리대는 아마존 1위 제품으로 유명한데 기술력 높은 한국제조업체를 통해 유통되는 제품"이라며 "론칭 방송에서 선보이는 단 한번의 구성과 가격으로 합리적 쇼핑하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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