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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월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 추모사
유족 외 상인, 목격·구조자 등도
초당적 모임 구성…유족들과 준비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이태원 참사 100일인 2월5일 국회 차원의 추모제가 열린다.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주최 행사로 첫 국가기관에 의한 공적 추모제에 해당한다.
3일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국회 추모제는 5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국회 국조특위 주최, 생명안전포럼이 주관한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민주당, 국민의힘, 기본소득당 지도부 차원의 추모사가 계획됐다.
헌화 직전엔 '국회의 다짐'을 낭독할 것이라고 한다.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 추모의례와 4·16 합창단 등의 추모 공연도 예정됐다.
추모제엔 참사 유족과 피해 생존자가 참석한다. 이에 더해 이태원 지역 상인, 참사 목격자와 구조자 등 피해자들에 해당하는 이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생명안전포럼을 중심으로 논의가 시작됐다. 국가기관 책임 차원에서 공적인 추모제를 열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한다.
행사 추진은 민주당 우원식 의원을 대표, 같은 당 이탄희 의원을 간사로 하는 초당적 모임이 주도했다. 유족 측과 접촉하면서 추모제 준비를 했다는 전언이다.
생명안전포럼 측은 "이번 추모제를 국민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와 회복의 과정으로, 안전한 사회로 나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고통을 나누고 위로를 함께 하는 일이 정파적일 순 없다"며 "100일 만에 거행되는 공적 추모가 더 안전한 대한민국 도약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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