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미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뉴시스Pic]

입력 2023.02.02. 08:31 댓글 0개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2.02.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미 연준은 31~1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 4.25~4.5%에서 4.5~4.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데 강력하게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금리 인상 효과, 정책이 영향을 미치는 시차, 금융 여건과 경제 발전 등 요인을 토대로 향후 금리 인상폭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 격차는 1.25%포인트로 확대됐다.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3.02.02.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2.02.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2.02.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2.02.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2.02.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키워드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