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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교류 갈등' 광주 남구, 3급 부구청장 임명 강행

입력 2023.02.01. 10:35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광주시와 인사교류 접점 찾지 못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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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시와 인사 교류 갈등을 겪던 광주 남구가 3급 자체 승진 공무원을 부구청장으로 임명했다.

남구는 1일 4급에서 3급으로 자체 승진시킨 전 자치행정국장 이현씨를 부구청장으로 임명했다.

남구는 지난 18일 4급 공무원이던 이 전 국장을 3급으로 승진 의결했다.

남구는 자체 승진 이후 광주시에 부구청장직으로 임명할 인원을 보내달라는 인사교류 공문을 보냈다. 인사 교류 요청안 대로라면 시청 국장급이 남구 부구청장직으로, 남구 자체 승진 3급 공무원이 시청으로 전입했어야 했다.

그러나 광주시와 인사교류에 대한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이현 전 국장을 구청 내 유일한 3급 자리인 부구청장직에 임명했다.

남구 관계자는 "그 동안 광주시와 여러 차례 인사 교류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그렇다고 부구청장 자리를 계속 공석으로 둘 순 없어 임명 결정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또 "시와 인사 교류 등 소통의 문은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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