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KB손보, 변호사선임비용 강화 운전자보험 개정 출시

입력 2023.02.01. 10:3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B손해보험이 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운전자자보험 상품을 개정,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운전자보험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는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한다. 이 중 '변호사선임비용' 보장은 피보험자가 교통사고 가해자가 돼 경찰조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되거나 재판이 청구된 경우, 구속이 된 경우 변호사선임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개정 상품은 ▲경찰조사 후 불송치된 경우 ▲검찰에 의해 약식기소 또는 불기소된 경우 등까지 변호사선임비용 보장범위가 확대됐다. 또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2주 이상 최초 진단 받은 경우를 보장하는 '자동차사고상해진단(2주 이상)'이 신설됐다.

'골절부목치료비', '내측상과염진단비(골프엘보우)', '외측상과염진단비(테니스엘보우)' 등 레저활동이나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 보장도 새롭게 탑재됐다. 상해 통원일당은 종합병원까지 확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