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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상가 불···5명 대피 소동

입력 2023.02.01. 06:49 댓글 0개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1일 오전 4시 28분께 광주 동구 광산동 한 4층 규모 상가 건물의 2층 주점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점 관계자 등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창고에 보관 중이던 주류 상자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1만5000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창고 주변에 있던 재떨이에서 불이 나 옮겨붙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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