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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확진자 1000명대···감염 감소세

입력 2023.01.31. 08:36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광주 517명·전남 668명

[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31일 광주시·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517명·전남 668명을 합쳐 총 1185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설 연휴 직후 2000명대를 기록하다 검체채취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을 제외하고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 2067명, 26일 2223명, 27일 1653명, 28일 1379명, 29일 495명이다.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 시켰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이하를 기록했다. 광주 0.93, 전남 0.99다.

전날 광주에선 위중증 환자 3명이 발생했다. 330명이 채택 치료 중이다.

같은 날 전남에선 위중증 환자는 11명이 발생했다. 요양병원·시설 15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졌다.

방역 당국은 겨울철 백신 추가 접종과 개인 방역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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