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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31일 화요일(음력 1월 10일 기축)
▶ 쥐띠
48년생 주먹이 울어도 참는 법을 배워보자.60년생 새것이 아니어도 만족해야 한다.72년생 고생 끝 행복 시작 꽃길을 걸어보자.84년생 겁 없는 도전 수업료를 내야 한다.96년생 한바탕 소란 뒤에 웃음이 다시 온다.
▶ 소띠
49년생 어깨에 매달렸던 책임을 벗어난다.61년생 가슴앓이 고민을 밖으로 꺼내보자.73년생 천천히 느리게 목표를 향해 가자.85년생 격려박수에 보란 듯이 답해주자.97년생 지식이 아닌 예의범절이 우선이다.
▶ 범띠
50년생 어색한 화해 먼저 손을 잡아주자.62년생 요란한 먹을거리 입이 호사한다.74년생 격해지는 분위기 쉼표를 찍어내자.86년생 거래나 흥정 눈높이를 아래로 하자.98년생 서러운 눈물은 이야기로 남겨진다.
▶ 토끼띠
51년생 미움도 정이다. 품으로 안아주자.63년생 불편함 속에서 즐거움을 찾아내자.75년생 고생한 만큼의 대가를 받아내자.87년생 열심히 하는 모습 기회가 되어준다.99년생 위기가 기회다. 슬기롭게 넘어서자.
▶ 용띠
52년생 빚으로 남겨진 고마움을 갚아내자.64년생 금맥 찾은 광부 만세가 불려진다.76년생 호언장담 큰 소리 길을 잃을 수 있다.88년생 용감한 구애로 사랑을 받아내자.00년생 진짜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쳐보자.
▶ 뱀띠
41년생 덕담도 정도껏 지나치면 흉이 된다.53년생 날아갈 듯 가볍게 부름에 나서보자.65년생 아쉬웠던 부분은 빼곡히 채워진다.77년생 죽이 맞는 짝꿍 어깨동무 해보자.89년생 마냥 기쁠 수 없는 축하를 받아내자.01년생 내부에 적이 있다. 말을 아껴내자.
▶ 말띠
42년생 이왕 시작인거 후회가 없어야 한다.54년생 푼돈도 아끼는 살림꾼이 되어보자.66년생 보람과 성취감 하늘 높이 날아보자.78년생 미리 하는 준비에 땀을 흘려보자.90년생 가치 있는 희생 조직이 우선이다.02년생 팽팽 했던 긴장은 느슨히 풀린다.
▶ 양띠
43년생 꿋꿋하고 여전한 솜씨를 보여주자.55년생 한결같이 든든한 정성을 받아보자.67년생 이기려 하지 마라 상처만 남겨진다.79년생 용기 있는 변화 과거로 지워내자.91년생 서열 무시하고 앞으로 나서보자.03년생 반박할 여지없는 충고를 들어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당할 재간이 없다. 백기를 들어주자.56년생 허름하고 낡은 추억을 꺼내보자.68년생 첫 술에 배부르랴 먼 곳을 봐야 한다.80년생 약속은 흩어지고 의리는 도망간다.92년생 모난 데가 없다. 칭찬을 들어보자.04년생 밑천은 청춘이다. 호기를 부려보자.
▶ 닭띠
45년생 생각은 복잡해도 처음을 지켜내자.57년생 어지간히 좋아도 표정관리 해보자.69년생 내심 불안함은 시간이 가져간다.81년생 의사소통의 문제 귀를 기울이자.93년생 영웅이 되려는 욕심 화를 자초한다.
▶ 개띠
46년생 소극적인 대응 약자가 되어주자.58년생 인연에 대한 소중함을 지켜내자.70년생 더디게 가는 행보 빠름을 가져보자.82년생 얼굴 색 환해지는 소식을 들어보자.94년생 이름 값 올려지는 기회가 잡힌다.
▶ 돼지띠
47년생 달라하는 부탁 콩 한 쪽도 나눠보자.59년생 저조한 성적표 손들고 반성하자.71년생 회초리 맞았던 공부 빛을 발한다. 83년생 세상을 얻은 듯한 감동에 빠져보자.95년생 늦게 오는 약속 기다림에 익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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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겨울단비로 광주 가뭄 '최악상황' 면할듯 광주·전남 지역에 가뭄이 지속되면서 광주 식수원인 동복댐 식수원 저수량이 떨어지고 있다. 극단적인 단수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20일 전남 화순군 이서면 동복댐 일대에 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광주·전남지역에 내린 겨울비가 역대급 가뭄을 해갈시키지는 못했어도 '최악의 상황'을 면하는 데는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심각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광주·전남에 지난 1월부터 간간히 겨울단비가 내리면서 장마가 시작되는 오는 6월 말까지는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과 동복댐이 한계수위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하지만 여전히 지역의 물 부족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절수 노력이 필요하다.2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전날 기준 광주·전남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 저수량은 각각 19.1%, 21.5%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평림댐은 30.5%, 수어댐은 67.3%의 저수량을 기록했다.광주·전남에 역대급 가뭄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들 댐들은 4~5월이면 물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시·도민들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물 사용량 감소와 겨울 단비로 오는 6월 말까지는 댐 용수를 취수할 수 있는 마지막 한계수위인 댐 저수위에 도달하지 않을 전망이다.실제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1월13일 강수량 24.2㎜의 비가 내렸다. 일강수량이 10㎜를 넘긴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달 만이었다. 상당량이 댐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1월12일에는 23.93%였던 동복댐 저수율이 나흘 뒤에는 25.83%까지 회복됐다. 같은 기간 주암댐 저수율도 27%에서 27.6%로 올랐다.지난달에는 9~10일 이틀간 8.7㎜의 비가 내리고 18~19일, 22~23일 사이에도 각각 3.5㎜, 1.8㎜의 겨울단비가 내렸다. 이달 12일에도 일 강수량 10.7㎜에 달하는 봄비가 땅을 적셨다.영산강환경청은 대체용수를 발굴하고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왔다. 주암댐에서 공급하던 목포 시내 생활용수 일부를 장흥댐에서 대체공급했으며 보성강댐에서 생산한 발전용수를 주암댐으로, 수양제의 농업용수를 평림댐으로 유입시켜 활용했다.또 해수담수화·하수처리수 재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광양만권 산단과 체결해 공업용수 사용량 10%를 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영산강환경청 관계자는 "지역에 간간이 내린 겨울비로 단수 등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었으나 당분간 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시민들의 물 절약 동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정선화 영산강환경청장은 "광주·전남에 심각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긴 하지만 많은 시민분들이 절수노력에 동참해주셔서 일부 섬 지역을 제외하고는 제한급수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다만, 지금처럼 물 절약을 충실히 실천하는 것을 전제로 한 예상인 만큼 지역민들의 물 절약 동참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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