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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도 15개 마을 러군 포격받아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30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동북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하르키우에 대한 포격으로 인한 사망한 여성 1명과 3명의 부상자가 포함됐다고 이 지역 주지사 올레 시니예후보프는 말했다.
러시아군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 후 몇 달 동안 하르키우 지역을 점령했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8월 시작한 반격으로 하르키우를 러시아로부터 재탈환했었다.
우크라이나의 하르키우 재탈환은 서방이 더 많은 무기를 지원해주면 러시아에 더 치명적인 패배를 안겨줄 수 있다는 우크라이나의 주장에 무게를 실어주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주 미국과 독일로부터 전쟁 노력을 돕기 위해 탱크를 지원해준다는 약속을 받는데 성공했다.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이날 "우크라이나의 방위력 강화를 위해 모든 나토 파트너들과 협의 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공약이 나올 것임을 시사했다.
군사 분석가들은 우크라이나가 오는 봄 예상되는 러시아 공세를 막고, 러시아군을 후퇴시키려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더 많은 원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는 29일 "서방의 원조 전달 패턴이 이번 전쟁의 양상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서방 무기 공급이 러시아를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페스코프는 30일 "우크라이나는 계속 새 무기를 요구하고, 서방은 이를 장려하고 있다, 니는 교착 상태인 전쟁을 더욱 격화시키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국가들을 점점 더 분쟁에 휘말리게 할 뿐"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수개월 동안 치열한 전투의 현장이었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여전히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 주지사 파블로 키릴렌코는 바흐무트와 불레다르 주변에서 격렬한 싸움이 계속되고 있으며 15개 마을들이 19일 포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남부 도시 헤르손도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았다며 폭격으로 주거용 건물, 병원, 학교, 버스 정류장, 은행 및 우체국이 손상됐다고 말했다. 헤르손항에서는 외국 선박 2척이 파손됐다고 대통령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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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들, 국제물산업박람회서 137억 수출계약 성과 기사내용 요약환경부·상하수도協, 올 수출액 300억 목표…지원 다각화[고양=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마친후 제20회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2023)를 찾아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3.03.22. kmx1105@newsis.com[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내 물기업들이 지난 21~23일 개최된 2023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총 137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따냈다.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이같은 성과와 함께 물산업 수출 확대 지원 계획을 29일 밝혔다.국제물산업박람회는 지난 2002년에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전시회다.지난 21~23일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박람회에는 미국 워터리아와 중국 베이징 월신 그린 테크놀로지 등 10개국 바이어 18개사가 참여했다.총 162건의 수출 상담을 벌였다. 일대일 사업 상담 95건, 전시관 상담 67건이다.그 결과 업무협약(MOU) 16건, 기업 간 사업 비밀을 공유하며 사용을 제한할 떄 체결하는 계약인 기밀유지협약(NDA) 1건을 각각 체결했다.수출 본계약까지 성사된 것은 8개국 총 19건이다. 케냐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중국·베트남·말레이시아·대만·인도네시아 각 2건, 태국 1건이다. 규모로는 137억원(1055만 달러)에 이른다.양 기관은 또 미국수도협회(AWWA), 미국물환경연맹(WEF), 대만물협회(CTWWA) 등 해외 상하수도 관련 단체와 해당국에 국내 물기업이 진출하면 정보 제공과 기술교류 등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환경부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 삼아 연말까지 물산업 분야 수출액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기업 지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협회는 다음달부터 '물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운영해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 및 기밀유지협약이 안정적으로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물기업을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도 지원한다.미국수도협회 전시회(AWWA ACE), 미국물환경연맹 전시회(WEFTEC) 등 주요 물 분야 국제행사에 국내 우수 물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박재현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는 올해 물산업 분야의 해외 수출에 물꼬를 트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물기업의 해외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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