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민주당 광주시당, 권리당원 정비 나서

입력 2023.01.30. 15:31 수정 2023.01.30. 16:12 댓글 0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당원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내부 전열 정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당원정비사업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소속 당원 39만명 중 약 6만명의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8개 지역위원회에서 직접 연락을 통해 당비 미납자와 중복 주소 당원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당원 정비가 진행되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각 지역위원회에서 걸려오는 전화에 적극적으로 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당원은 2016년 약 24만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약 15만명이 증가한 39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