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들이 마스크를 벗고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회의에 참석했고 국민의례를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0시부터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 감염 취약시설 등을 제외한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 것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 2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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