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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 교세라 돔서 日투어 피날레···30만명 만났다

입력 2023.01.30. 10:2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YG 트레저 2023.01.30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그룹 '트레저'가 일본 콘서트를 성료했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 28~29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트레저 재팬 투어 2022~23'을 열고 총 8만명을 만났다.

앞서 트레저는 7개 도시·24회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며 약 22만 팬을 만났다. 피날레였던 이번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까지 이번 투어로 총 3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번 공연에서 멤버들은 '직진(JIKJIN)', '헬로(HELLO)', '사랑해(I LOVE YOU)' 등 일본 현지 음원·음반 차트 1위를 휩쓴 주요 히트곡은 물론 다채로운 유닛 무대를 보였다.

오사카 출신 멤버 아사히는 "초등학교 때 여기서 YG 선배님들의 공연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이렇게 의미 있고 멋진 곳에 서 있다는 게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멤버들도 이번 투어를 함께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트레저는 3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 홍콩 순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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