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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파프리카 재배 온실서 불···1억대 재산 피해

입력 2023.01.30. 08:13 댓글 0개
[장성=뉴시스] 이영주 기자 = 30일 전남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7분께 장성군 황룡면 한 파프리카 재배 온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53분 만에 꺼졌다. (사진 = 전남 장성소방서 제공) 2023.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장성지역의 한 파프리카 재배 온실에서 불이 나 1억원대의 재산 피해가 났다.

30일 전남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7분께 장성군 황룡면 한 파프리카 재배 온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5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온실 전체 면적 9834㎡ 중 2458㎡가 타고 재배 중이던 파프리카 30여t이 냉해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1억 5383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났을 당시 온실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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