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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상 발전기 가동하자 리프트 정상 작동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29일 오전 11시40분께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급자 리프트에 탑승했던 스키어·보더 70여명이 비상 발전기가 가동되기 20분여 동안 고립됐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측은 리프트 운영을 중단하고 원인 파악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평창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에서도 중급자 리프트가 멈춰 소방구조대가 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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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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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보험사기 전국서 적발금 규모만 9천억원 사진=게티이미뱅크 전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보험사기가 적발금액만 수천억원에 달하는 등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청년들의 보험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2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전국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은 지난 2021년 9천434억원, 적발인원은 9만7천62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20년(8천986억원) 보다 적발금액이 5%(448억원)나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적발인원은 전년도(9만8천826명) 보다 1.2%(1천197명) 감소한 수치지만 규모는 더욱 커진 것을 알 수 있다.유형별로는 사고내용 조작이 5천713억원(60.6%), 고의사고 1천576억원(16.7%), 허위사고 1천412억원(15.0%) 순으로 나타났다.사고내용 조작은 진단서 위변조 등을 통한 과장청구 19.5%(1천835억원), 자동차 사고내용 조작 16.5%, 음주무면허 운전 11.3%, 고지의무위반 11.1% 순으로 집계됐다.또 코로나로 인해 허위(과다)입원·진단은 감소한 반면, 자동차사고 관련 보험사기는 증가했다.특히 질병을 상해사고로 위장해 보험금 881억원을 타내 전년도(583억원) 보다 적발금액이 51.1% 상승했다.연령별로는 50대가 23%로 가장 많으나 20대의 보험사기가 매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대 보험사기는 지난 2019년 1만3천918명, 2020년 1만6천539명, 2021년 1만8천551명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20대 보험사기의 대부분(83.1%)은 자동차보험 사기다.이중 고의충돌 39.9%, 음주무면허 12.6%, 운전자바꿔치기 8.2%, 기타 22.4% 등이다.이처럼 관계기관이 꾸준히 단속하고 있지만 보험사기는 여전히 끊이질 않고 있다.이에 금융감독원은 건전한 보험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고 보험사기로 인한 공영·민영보험의 재정 누수 등 국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경찰청·건강보험공단·심사평가원 등)과 공조해 조직형 보험사기 등에 대한 조사 및 적발을 강화하고 있다.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대형 사무장병원 등 조직적·악의적 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할 계획이다"며 "정부합동대책반 신설 등이 포함된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에 건의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예방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며 "특별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브로커 조직 및 제휴 병·의원 대응을 강화하는 등 보험사기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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