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나주시의회, 통합하천사업 선진지견학

입력 2023.01.29. 13:16 댓글 0개

나주시의회 의원 4명(김철민, 임성환, 최문환, 황광민 의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충북 단양군을 비롯한 지역통합하천사업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4곳을 찾아 사업현장을 탐방하고 관계 공무원 간담회도 가졌다

이번 의정활동은 지역의 소하천 및 영산강 개발사업과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통합하천사업에 대한 나주시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비교 견학은 물론 우리 나주에 맞는 통합하천사업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의원들은 1일차 25일엔 공주시 고마금강나래지구 하천통합사업지, 제민천 생태하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이·치수 사업, ▲수질 및 환경 사업, ▲친수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금강지구, 제민천, 공산성으로 이어지는 종합지역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자와 논의했다.

2일차와 3일차인 1월 26일과 27일엔 단양군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 등을 방문하여 나주 동강 느러지 전망대와 영산포 구진포 터널 개발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단양군 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이들은 청주시청 정보통신과를 방문하여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민원상담 챗봇시스템' 구축 현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나주=황종환기자 h6450909@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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