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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국 견제 강력한 '반도체 동맹' 형성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과 네덜란드는 중국의 첨단 반도체 관련 장비에 접근을 규제하는 미국의 행동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CNA와 비지니스 타임스 등이 27일 보도했다.
매체는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과 외신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독자의 반도체 제조능력을 구축하려는 중국을 견제하는 강력한 반도체 동맹이 형성됐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일본, 네덜란드는 이날 워싱턴에서 중국기업에 공급을 용인하는 반도체 제조장비에 관해 새로운 제한을 설정하는 문제를협의하는 비공개 당국자 회동을 마칠 예정이다.
3개국 당국자는 전날 늦게까지 논의를 진행했으며 합의한 대중 규제 조치에 관한 발표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네덜란드는 자국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ASML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심자외선(DUV) 노광장치를 중국에 판매하는 걸 금지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ASML의 장치가 없으면 중국은 제조라인을 구축하는 게 불가능해진다.
일본 정부도 니콘에 ASML과 같은 제한 조치를 가하게 된다.
3개국의 대중 공조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작년 10월 발동한 대중 반도체 규제를 확대하는 것이다.
규제는 중국이 자체적으로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거나 해외에서 첨단 반도체를 구매하는 걸 억제하려는 목적이다.
첨단 반도체가 중국 군사력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을 크기에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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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연금개혁 반대는 존중, 폭력엔 반대"...폭력시위 무관용 선언 기사내용 요약"무분별한 폭력사용은 민주주의 아냐""어떤 폭력 행위도 용납 못해"…경고[피레네자틀랑티크=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프랑스 국영TV에 출연해 연금개혁법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3.03.23.[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연금개혁 강행으로 반발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민심 달래기에 나선 마크롱 대통령은 일부 폭력 시위에 대해서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이날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프랑스24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TF1, 프랑스2TV와 생중계 인터뷰에서 "(법안이) 불만족스럽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폭력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더이상 민주주의가 아닐 것"이라며 "그 어떤 폭력적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에서 시위가 격화되는 것과 관련, 폭력 사태에 대해선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경고다.이어 그는 과거 미국과 브라질 의회 폭동 등을 언급하며 "우리는 존중하고 들으며 나라를 위해 나아가려 하지만, 폭도와 반란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전날인 21일 마크롱 대통령은 엘리제궁에서 집권 여당인 르네상스와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분이 민주적이고 공화적인 질서를 믿는다면, 폭동은 (선출된) 국민의 대표자들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어떤 폭도라도, 국민이 선출한 대표자들 앞에서는 권한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이날 방영된 인터뷰 생중계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연금개혁에 동의하지 않는 반대자들의 시위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국민에게 개혁 필요성을 설득하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시인했다.한편 프랑스 노조들은 정부에 연금개혁 법안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23일 새로운 전국적 시위와 파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속·지역 열차, 파리 지하철 등 주요 도시의 대중교통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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