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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모 손발 묶인 채 숨져···범행 추정 둔기 감식중(종합2보)
입력 2023.01.26. 21:12 댓글 0개[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주의 한 주택에서 80대 노모가 손·발이 묶인 상태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6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숨져 있는 A(80대·여)씨가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A씨의 큰 아들인 B씨는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112에 신고했다. A씨의 생사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그의 자택을 경찰이 방문했지만 문이 잠겨있었다. 경찰은 119에 대문개방을 위한 협조요청을 했다.
하지만 잠시후 A씨의 작은 아들이 직접 문을 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손과 발에 테이프가 묶여 있었지만 몸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강도는 아니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숨진 A씨의 머리에서는 둔기로 맞은 흔적이 발견됐다. A씨의 주변에는 범행에 사용됐을 도구 등은 없었다.
경찰이 수색을 벌인 결과 집안에서 범행에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둔기를 찾았지만 혈액반응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전북경찰청 과학수사계는 범행 추정 둔기에 대한 정밀 감식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강력범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도심 한복판서 신체 노출한 현직 소방관 직위해제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현직 소방관이 직위해제 됐다.광주 서부소방서는 18일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본서 모 119안전센터 A(33) 소방교를 지난 16일자로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A 소방교는 지난달 1일 오후 11시19분께 서구 쌍촌역 사거리에서 바지를 내려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바지를 내린 어떤 남성이 나를 보며 성기를 만진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 소방교에게 공연음란 혐의가 있다고 봤다.하지만 A 소방교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소변이 마려웠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경찰로부터 수사 결과 통보를 받은 서부소방은 A 소방교에 대한 직위해제 여부를 검토,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A 소방교에게 정상적인 업무수행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를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서부소방은 검찰의 기소 결정이 내려지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A 소방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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