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은우, 브라질·멕시코 팬콘 전석 매진···'미스테리 엘리베이터'뉴시스
- 이재명 부평역 유세 현장서 흉기 소지한 남성 검거(종합)뉴시스
- 여, 조국당 비례 박은정에 "남편 다단계 사기 변호로 22억 돈벼락"뉴시스
- 이태곤, 스태프들에 천만 원 상당 고급 술 무료 나눔뉴시스
- 수도권·강원·충남·경북,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뉴시스
- 노벨 경제학상 수상한 '행동경제학 창시자' 대니얼 카네먼 타계뉴시스
- 대전 찾은 조국 "R&D 예산 삭감해 뭐하려는지 궁금"(종합)뉴시스
-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김연경, 눈 4개 같아···레이나 공략해야"뉴시스
- 총선 선거운동 첫날···경기북부 출정식 열고 본격 세몰이 뉴시스
-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체력 열세? 경기 리듬은 우리가 좋아"뉴시스
한화 김인환, 연봉 2배로···'음주운전' 하주석 50% 삭감
입력 2023.01.26. 17:58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한화, 2023시즌 연봉 계약 완료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은 2억2800만원에 사인한 김민우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가 2023시즌 선수단 연봉계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등록선수 중 계약 대상자 49명 가운데 최고 연봉은 투수 김민우다.
김민우는 지난 시즌보다 3700만원(19.4%) 인상된 2억2800만원에 사인했다.
내야수 정은원은 지난 시즌보다 2720만원(14.3%) 오른 2억1800만원에 계약, 연봉 2억원대 선수가 됐다.
팀 내 가장 큰 액수가 인상된 선수는 투수 김범수다.
김범수는 지난해 4420만원(45.7%) 오른 1억4100만원에 계약하고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내야수 김인환은 100% 인상된 6400만원에 계약해 팀 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투수 장민재는 지난해 3900만원(51.3%) 오른 1억1500만원에 사인했다.
반면 지난해 말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하주석은 대폭 삭감을 피하지 못했다. 하주석은 지난 시즌 연봉 2억90만원에서 1억90만원(50.2%)이 줄어든 1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하주석은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화는 "이번 시즌 선수들의 동기부여 강화를 위해 연봉 1억원 이상 선수 중 전년 대비 인상요인 발생 선수를 대상으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연봉 협상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선수들의 역량과 기대치를 고려, 선수 개개인에 정교한 맞춤형 조건이 제시됐고 옵션을 달성할 경우 계약 연봉 외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되는 형태다.
한화는 "많은 선수가 옵션을 채울수록 팀 기여도가 높아지는 만큼 윈윈 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봉 계약을 완료한 한화 선수단은 해외 스프링캠프를 떠나 2023시즌 준비 모드에 들어간다.
1군은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퓨처스(2군)팀은 일본 고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잘나가던 KIA 황대인 악! 2~4주 후 재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황대인이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또 다시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KIA는 "어제 곧바로 선한병원에서 검진했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손상인데 출혈이 있는 상황이라 MRI를 찍기가 어렵다"며 "피가 빠지고 나서 정확한 재활 기간이 나올 듯하다. 재검까지 2주에서 4주정도 걸릴 것이고 복귀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이싱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지난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간 황대인은 MRI진단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했던 바 있다.황대인의 부상으로 KIA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 주포 나성범의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을 빚은 상황에서 장타력을 갖춘 황대인의 이탈은 치명적이다.황대인은 올 시즌 3경기에서 7타수 2안타 타율 2할8푼6리 3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시범경기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8리 4홈런 1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그는 올 시즌 활약으로 재도약을 꿈꿨으나 부상을 입어 일단 쉬어가게 됐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박진만 삼성 감독 "류지혁, 최선 다하다 부상···보상해주고 싶다"
- · '햄스트링 부상' KIA 황대인, 1군 엔트리 말소···2~4주 뒤 재검
- · 프로야구 광주 롯데-KIA전·창원 키움-NC전 우천 취소
- · 염경엽 LG 감독 "최원태, 구위 좋아져···제구 조금씩 나아질 것"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4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5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10봄바람 타고 유달산 갈까···'달빛더비' 열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