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속보] 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 에스텍파마, 폴라리스AI파마로 새출발···AI·바이오 융합뉴시스
- [인터뷰]장원영 언니 넘어···장다아 "연기로 보여줄래요"뉴시스
- 하나證 "에코마케팅, 글로벌 성장 여부 주목···목표가↑"뉴시스
- [단독] 무신사 창업자 조만호, 3년 만에 대표로 복귀 "이커머스 급변속 리더십↑"뉴시스
- 경기 하남갑···민주 추미애 39% 국힘 이용 31%[한국리서치]뉴시스
- 김대호 "올해 광고만 20개···프리선언은 도움 될 때"뉴시스
- '10배 저렴' CAR-T 치료제 나왔다···"제약업계에 큰 충격"뉴시스
- 전북선관위, 후보자 선거벽보 도내 4900여 곳에 첩부뉴시스
계명대 동산병원, 몰카 이어 성추행까지 잇단 성비위로 몸살
입력 2023.01.25. 11:10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말 파견 인턴, 여자 인턴 숙소에 몰래카메라 설치
교수가 회식자리서 간호사들에게 성적수치심 담긴 발언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잇따른 성비위 사건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25일 동산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께 남자 인턴의사인 A씨가 여자 인턴 숙소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적발됐다.
인턴의사 A씨는 동산병원 소속으로 안동성소병원에서 인턴를 하다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동성소병원은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하지 않은 채 자체적으로 A씨로부터 사직서를 받은 뒤 사건을 마무리했다.
안동성소병원은 인턴의사 등의 수급이 어려울 경우 동산병원이나 타 대학 병원으로부터 인턴을 수급받고 있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이 사건은 안동성소병원에서 발생한 사건이다"며 "병원 측에서 사건 발생 후 규정에 따라 처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동산병원 소속 B교수는 지난해 10월께 회식자리에서 간호사들에게 성적수치심이 담긴 발언과 함께 성추행을 해 물의를 빚었다.
이 사건은 간호사들이 병원 측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B교수는 지난해 간호사들과 함께한 회식 자리에서 "니는 얼굴이 이쁜데 일을 못한다", "니는 몸매는 좋은데 성깔이 더럽다" 등의 발언을 했다.
이 과정에서 B교수는 간호사들을 무릎에 앉히는 성추행도 했다. B교수는 동산병원으로부터 1~2개월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동산병원 측은 "규정에 따라 문제를 처리했다"는 입장이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사건 발생 후 곧바로 해당 교수와 간호사들을 분리조치했다"며 "이후 징계위원회를 열었으며 자체 조사를 통해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에 사람이 많다보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발생 후에는 절차에 따라 명백하게 처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엿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성당 침입해 헌금 30만원 털어간 50대 구속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성당에 침입해 헌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를 받는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께 광주 서구 한 성당에 들어가 공구를 이용해 헌금함을 연 뒤 안에 있던 3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조사 결과 일정한 직업과 주거지가 없는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헌금함 속 돈이 없어졌다는 성당 관리인의 신고를 토대로 수사에 나서 지난 22일 북구 유동 한 숙박 업소에서 A씨를 붙잡았다.경찰은 A씨가 도망칠 우려 등에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 · '40억원 배임' 새마을금고 前차장, 항소심도 징역 7년
- · 31번의 반성문vs엄벌탄원서···순정축협조합장 선고형량 귀추
- · 전북 가끔 비 낮 13~16도···황사 영향 대기질 나쁨
- · 구름 많은 충북, 1㎜ 안팎 '비소식'···한낮 최고기온 '16도'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6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7[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