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조희연, 1심 징역 1년6월·집행유예 2년···교육감직 박탈형뉴시스
- [속보] 기아, 지난해 매출액 86조 영업익 7조2331억원뉴시스
- [속보] 기아 지난해 4분기 매출 23조·영업익 2조6243억원뉴시스
- [속보] 생후 6개월 영유아도 내달 코로나 백신 접종···30일 예약 시작뉴시스
- [속보] 상반기 검찰 정기인사···법무부 법무실장에 김석우뉴시스
- [속보] 中 입국자 단기비자 발급 제한 한 달 더···"조기 재개 가능"뉴시스
- [속보] 코로나 위중증 481명, 10일째 400명대···사망 36명뉴시스
- [속보] 신규 확진 3만1711명···이틀째 전주 대비 증가뉴시스
- [속보] 중대본 "코로나 지정병상 감축···14만명 확진되도 대응"뉴시스
- [속보] 중대본 "3만1000명대 확진, 설 연휴 직후 소폭 반등"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한국가스공사, KCC 꺾고 3연패 탈출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쌍둥이 감독 대결에서 동생 조동현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이 형 조상현 창원 LG 감독에게 승리하며 반 경기차로 맹추격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LG와 경기에서 게이지 프림의 24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에 힘입어 82-75로 승리했다.
3연승을 거둔 현대모비스는 20승(14패)째를 거두며 형이 이끌고 있는 2위 LG(20승13패)와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로 도약했다.
LG는 연승 행진을 4경기에서 멈췄다.
쌍둥이 형제 감독의 피할 수 없는 선두권 순위 경쟁에서 동생이 형의 발목을 잡은 한 판이었다.
이번 시즌 형제는 맞대결에서 2승2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게 됐다.
프림은 아셈 마레이(13점 3리바운드)와 자존심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프림 외에 함지훈(11점)과 장재석(8점 5리바운드)도 페인트존에서 힘을 냈다.
외곽에선 서명진이 14점을 몰아쳤다.
LG는 마레이가 프림에게 밀리며 내외곽 밸런스가 무너졌다. 주득점원 이관희를 앞세워 1쿼터에서 대등하게 싸웠지만 2쿼터부터 무너졌다.
조직력이 강한 현대모비스는 전반에 잡은 49-40 우세를 놓치지 않고, 3쿼터에서도 20-15로 점수 차를 더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LG는 턴오버를 남발했다. 원정 연승 행진도 7경기에서 마감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전주 KCC에 72-67로 승리,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13승19패로 순위는 여전히 9위다. 6위 KCC(16승18패)는 3연패에 빠졌다.
이대성이 23점을 쓸어담으며 연패 탈출의 중심에 섰다. KCC에선 정창영이 21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 엄지성 "울산 엄원상에 절대로 지지 않겠다" 기사내용 요약엄원상, 광주FC 떠나 울산현대 이적 후 활약광주 1부 승격 이끈 엄지성, 엄원상에 선전포고"선후배 없이 선수 대 선수로 경쟁하겠다"[서울=뉴시스]광주FC 오후 훈련 엄지성. 2023.01.27. (사진=광주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 공격수 엄지성(21)이 울산현대 공격수 엄원상(24)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지난해 K리그2에서 9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쥔 엄지성은 27일 구단 인터뷰에서 소속팀 선배였던 엄원상을 향한 경쟁의식을 드러냈다.엄원상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광주FC에서 활약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울산현대로 이적해 12골을 터뜨리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엄지성은 엄원상과의 대결에 대해 "재미있을 것 같다. 같은 팀에서 왼쪽, 오른쪽에 섰던 선수들이 상대편으로 같은 쪽에서 붙게 된다"며 "배울 것은 배우고 경기장 안에서는 선후배 없이 선수 대 선수로 경쟁을 하는 것이니까 절대 안 지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엄지성은 이어 "형(엄원상)이 스피드, 체력이 워낙 좋고 나보다 나은 부분이 많지만 나는 왼발 장점이 있다"며 "왼발 슈팅,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은 형보다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서울=뉴시스]울산현대 엄원상. 2022.10.13. (사진=울산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엄지성은 올 시즌 어느 팀을 가장 만나보고 싶냐는 질문에 "팀마다 워낙 장점이 다르기는 한데 경기장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은 팀들이 있다. 대구, 서울, 수원, 울산, 전북 등"이라며 "대구는 현장 분위기가 워낙 좋고 그 곳에서 좋은 기억이 많아서 그 기분을 또 느껴보고 싶다"고 답했다.엄지성은 1부 리그에서 시험해보고 싶은 부분에 관해서는 "공중볼 경합"이라며 "볼이 떴을 때 자신 있다. K리그2에서는 자신감으로 경합을 했는데 1부에서 통할까 궁금하다"고 기대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 · 신태용 애제자 아스나위, 한국 무대 도전 이어간다
- · 호날두, 사우디 라이벌전서 무득점···팀은 결승 진출 실패
- · 몸값 오른 이강인, 이적 막는 소속팀···기회 잃나
- ·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 전국동계체전도 나선다
- 1광주 '또간집' 풍자, "맛있어서 환장"···극찬한 식당 어디?..
- 2"은행보다 비싸다" 논란에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0.5%p↓(종합..
- 310억 넘던 송도·청라 아파트 '반토막' 거래 속출..
- 4"가습기 틀고 수도꼭지 온수로 잠그지 마세요"..
- 5남편까지 공유하는 일란성 쌍둥이, '동시 임신' 시도 중..
- 6지마켓 "구찌·버버리, 오늘 라방서 최대 40% 저렴하게"..
- 7강기정 시장 "어디에도 없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작"..
- 8'푼돈 재테크' 푹 빠진 MZ세대···"빈병·쇼핑백도 팔아요"..
- 9저축액 두 배로 불리는 청년13(일+삶)통장!..
- 10동신대, 2023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 동결···12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