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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SNS 서포터즈 25명 선발···지역 알림이 선언

입력 2023.01.16. 16:18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2.6대1 경쟁률…블로그·유투브 통해 홍보

1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제8기 여수시SNS서포터즈.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제8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SNS 서포터즈는 이날 오동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 25명은 발대식을 통해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과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시는 최근 SNS 트렌드를 반영한 '블로그, 유튜브' 분야를 신설하고 SNS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다수를 서포터즈에 포함시켰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여수시정과 시민의 가교 역할을 맡는다. 시정은 물론 여수의 매력과 숨겨진 이야기, 먹거리 등 생생한 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실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은 민선 8기 무엇보다 중점을 두고 있는 가치로, 소통 화합 열린 도시 만들기에 서포터즈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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