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의원 식사제공' 김성 장흥군수, 선거법 위반 혐의 송치뉴시스
- 英 공포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 홍콩·마카오 상영 취소뉴시스
- 尹 40년지기 석동현, 국회서 '총선 출마' 묻자 "지금 할 말 아냐"뉴시스
- 시진핑, ICC 체포장 발부된 푸틴에 중국방문 초청뉴시스
- 화재로 6살 아이 숨졌던 장흥 공장···석달 만에 또 불(종합)뉴시스
- 스웨덴 법원, "기후변화 노력 불충분" 정부 상대 소송 허용뉴시스
- 권영세 "김정은 자녀 2명 혹은 3명···김주애 후계자 판단은 일러"뉴시스
- 시진핑·푸틴, 정상회담 시작···우크라전 해법 모색뉴시스
- 강원 화천·양구 군사격장·민통선 '산불'···헬기 철수 상태뉴시스
- 우크라이나 깜짝 방문 나선 기시다, 키이우 도착(종합)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메시 훈련 불참에 허벅지 부상설 비등
프랑스 라비오·우파메카노 등 감기 결장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는 19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나란히 악재에 노출됐다. 아르헨티나는 핵심 리오넬 메시가 허벅지 부상 기미를 보였고 프랑스 대표팀에는 감기가 돌고 있다.
외신은 지난 15일(한국시간) 메시가 팀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매체는 메시가 4강 크로아티아전 중 허벅지를 매만진 점 등을 근거로 허벅지 부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부 매체는 메시가 결승전에 결장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놨다. 이번 대회 5골 3도움으로 맹활약 중인 살아있는 전설 메시가 결승전에 빠질 경우 아르헨티나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메시가 체력 안배 차원에서 훈련을 거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실제로 메시는 조별리그 첫 경기 사우디아라비아전에도 훈련에서 빠져 결장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사우디전에 출전한 바 있다.
아울러 실제로 부상을 안고 있더라도 메시는 이를 감수하고 결승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메시는 이번 결승전을 축구 인생 마지막 월드컵 출전으로 선언했다. 메시는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부상을 안고 뛸 가능성이 크다.
아르헨티나의 결승 상대인 프랑스는 감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15일부터 프랑스 대표팀 캠프에 감기가 돌고 있으며 이로 인해 최소 3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비수 우파메카노와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는 독감 증상을 보여 격리됐고 모로코와 4강전에 결장했다. 측면 공격수 킹슬리 코망도 고열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는 잉글랜드 탓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잉글랜드 대표팀과 8강전 이후 자국 선수들이 감기를 앓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모두 악재에 노출됐다. 19일까지 어느 쪽이 더 잘 회복해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지가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15억명 시청···단일 월드컵 최다골 기사내용 요약SNS게시물 9360만개첫 우승한 메시,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모두 득점한 첫 선수[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고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호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연장 3-3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프랑스를 4-2로 꺾고 3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2022.12.19.[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전 세계 약 15억명이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골 기록도 단일 월드컵 사상 최다골을 차지했다.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과 관련된 각종 수치와 기록을 발표했다.FIFA는 "전 세계 50억명이 카타르월드컵과 연관돼 있었다"며 "닐슨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9360만개의 월드컵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으며, 누적 조회 수는 2620억회, 참여 건수는 59억5000만건"이라고 밝혔다.이어 "월드컵 전체 관중은 340만명으로 2018년 러시아대회의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리오넬 메시가 첫 월드컵 정상에 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이 열린 루사일 스타디움엔 8만8966명의 관중이 찾았고, 전 세계 약 15억명이 시청했다.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공식 개막전은 5억5000명 이상이 지켜봤다.[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 전반 32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메시는 1골 1도움을 기록해 멀티 골을 넣은 훌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22.12.14.카타르월드컵에선 총 172골이 나왔다. 1998년 프랑스 대회와 2014년 브라질대회 171골을 넘어선 단일 월드컵 최다골 기록이다.이번 대회서 7골 3도움을 올린 메시는 단일 월드컵 조별리그 16강, 8강, 4강, 결승까지 모두 득점한 첫 선수가 됐다.또 월드컵 본선 26경기에 출전해 로타어 마테우스(독일)를 넘어 역대 최다 출전 기록도 세웠다.라이벌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06년 독일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카타르월드컵까지 월드컵 5회 연속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캐나다의 알폰소 데이비스는 크로아티아와 조별리그서 경기 시작 68초 만에 골을 터트리며 카타르월드컵 최단시간 골을 기록했다.[루사일(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2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 포르투갈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이 들어간 뒤 호날두가 기뻐하고 있다. 2022.11.29. xconfind@newsis.com스페인의 미드필더 가비는 코스타리카전에서 18세110일의 나이로 골을 터트려 1958년 펠레(17세239일)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한국, 일본, 호주가 16강에 오르며 월드컵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3개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4강에 올랐다.프랑스의 스테파니 프라파르 심판은 여성 최초로 FIFA 월드컵 본선 경기 주심을 맡았다.프라파르 심판은 코스타리카와 독일전을 관장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 · 올 겨울 가장 HOT한 남자 조규성, 광주와 인연은?
- 1"전액 지원하니 여행오세요"···현금 뿌리는 지역, 어디?..
- 2"기존 집 안팔려" 불 꺼진 새 아파트, 서울은 줄고 광주는 늘..
- 3영산강환경청 "전남 주요 댐, 6월까지 버틸 수 있을 듯"..
- 44억대 '이곳' 아파트, 2000만원 주고 샀다…다시 고개 든 ..
- 5남광주시장에 가면? 꼭 가봐야할 맛집 3곳..
- 6최대 100만원 '소액생계비대출' 27일 출시···최저 연 9...
- 7부동산 시장 불황에 새마을금고 대출 연체율도 ‘쑥’..
- 8광주은행,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 9특례보금자리론 신청 '폭주'···신규주택 구입 40.8% 달해..
- 10광주 중외공원 놀이기구 32년 만 철거, '예술정원' 탈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