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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성학원, 수능 국·수·탐 기준 커트라인 예측
의예과 408~417점·약학 398~405점 전망해
서울대 국어교육 391점, 연고대 영문 387점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예측한 주요 대학 정시 지원 가능 점수(커트라인)가 나왔다.
대성학원은 8일 올해 대입 정시에서 서울대와 연세대 의예과에 지원하려면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 영역 표준점수 총합이 최소 417점을 넘겨야 한다고 예측했다.
지난해 대성학원의 예측치와 비교하면 서울대 의예과는 13점(최소 430점) 하락한 것이다.
앞서 이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올해 수능 채점 결과, 국어와 수학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보다 각각 15점, 2점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수능에서 나올 수 있는 3개 영역의 표준점수 총합 최고 점수는 국어(134점), 수학(145점), 과학탐구 '화학Ⅰ'(75점), '지구과학Ⅰ'(73점)의 조합인 427점이다.
평가원은 만점을 받은 3명이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했지만 어떤 선택과목을 응시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대성학원은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의예과 커트라인은 학교별로 최소 408점~417점, 약학계열은 398~405점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학계열에서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406점, 고려대 반도체공학과와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각각 402점으로 예측했다.
인문계열 최상위인 서울대 경영학과 커트라인은 최소 400점, 정치외교학부는 398점으로 예측했다. 고려대와 연세대 경영대학은 각각 최소 390점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국어교육과는 최소 391점, 한국외대 영어교육과는 379점을 얻어야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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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등급 10명 중 6명이 N수생···수학·탐구 격차 커 기사내용 요약진학사 정시 서비스 이용한 16만명 성적 분석1등급 중 N수생 비율…수학 63%, 탐구 68%작년 수능, 수학·탐구 고난도…"N수생 유리""고3, 성적 진단할 때 N수생 유입 고려해야"[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 배부일인 지난해 12월9일 오전 충북 청주 세광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성적을 확인하고 있다. 2023.02.13. jsh0128@newsis.com[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지난해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1등급을 차지한 10명 중 6명은 재수생 등 졸업생(N수생)이란 분석 결과가 나왔다.13일 진학사는 자사 정시지원 서비스에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 16만5868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등급을 받은 수험생 중 N수생 비율이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모든 영역에서 고3을 앞섰다고 밝혔다. 1등급을 받으려면 국어·수학·탐구는 상위 4%, 절대평가인 영어는 원점수 90점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 한다.가장 격차가 컸던 영역은 수학과 탐구(2과목 평균)였다. 수학의 경우 1등급 중 N수생이 62.9%로, 고3은 37.1%에 그쳤다. 탐구 영역은 1등급 중 N수생이 68.0%, 고3이 32.0%로 그 격차가 더욱 컸다.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에서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만점에 145점으로 상당히 높았고, 탐구 또한 표준점수 만점이 70점을 넘는 과목이 많아지는 등 예년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다"며 "시험이 어려울 경우 수능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한 N수생들에게 당연히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국어·영어는 비교적 차이가 덜했다. 1등급 중 N수생 비율이 국어는 57.3%, 영어는 54.9%였다.일부 영역은 2~3등급 구간까지도 N수생 비율이 더 높았다. 모든 영역에서 N수생이 2등급의 50% 이상을 차지했으며, 국어·수학은 3등급도 N수생 비율이 고3보다 높았다.반대로 3~4등급부턴 고3 비율이 높아져, 등급이 낮아질수록 고3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우 소장은 "정시 서비스 이용자 특성상 N수생 비율이 상당히 높아 전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 때와는 차이가 날 수 있다"며 "그럼에도 대입에서의 실질적인 영향력을 파악하는 덴 상당히 의미 있는 자료라고 볼 수 있다"고 봤다.우 소장은 "이맘때쯤 예비 고3 학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살피고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수능에 대한 지나친 기대보다는 N수생 유입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최대한의 준비를 하는 것이 수시와 정시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조언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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