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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日정부, 여당 워킹팀에 제시…여당 내에서 의견 갈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가 이달 중 개정할 예정인 안보 관련 3문서에 중국이 국제 질서에 "도전"하고 있다는 내용 명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8일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집권 자민당·연립여당 공명당 실무자로 구성된 여당 워킹팀에 개정 예정인 안보 관련 3문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국제 정세 인식 중 중국의 동향을 둘러싸고 국제 질서에 대해 "도전"하고 있다는 명기를 담은 방안을 내놓았다.
다만, 이러한 정부의 방안에 대해 자민·공명 양당에서는 의견이 나뉘었다.
이날 워킹팀 회의에 참석한 인사에 따르면 "현장의 (자위대) 자위관이 봐도 납득할 수 있는 표현인지, 중국을 과도하게 자극하지 않는지가 논점이 됐다"고 신문에 밝혔다.
또한 자위대, 해상보안청의 협력을 둘러싼 기술을 두고도 자민·공명의 의견이 갈렸다.
앞서 자민당은 지난 4월 정부에 중국을 ‘위협’으로 평가하도록 제언한 바 있다. 당시 공명당은 난색을 표한 바 있다.
이번 워킹팀에서도 자민당은 도전에 찬성했다 하더라도, 공명당이 신중한 의견을 제시했을 공산이 있다.
일본 참의원(상원)도 지난 5일 중국 인권 상황을 우려하는 결의를 채택했으나, "중국"과 "인권 침해" 등의 문구는 제외했다. 중국과의 관계를 의식한 것이다.
이번에도 중국과의 관계를 의식해 '국제 질서에 도전' 표현 명기를 배제할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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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시진핑 대만에 야심 과소평가 안 된다" CIA 국장 경고 기사내용 요약수년 내 무력 침공 가능성 경계해야[베이징=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시 주석은 대만 문제와 관련해 무력 사용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명했다. 2022.10.16[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대만에 대한 야심을 과소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고 중앙통신과 동망(東網) 등이 3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번스 CIA 국장은 전날 워싱턴 조지타운대에서 행한 강연을 통해 그간 대만 무력통일을 배제하지 않아온 시진핑 국가주석의 자세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번스 국장은 시 주석이 대만 침공을 2027년까지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는 정보를 미국이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번스 국장은 "이는 2027년 아니면 다른 해에 대만을 침공하기로 중국이 결정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하지만 시 주석의 (대만 통일에 대한) 노력과 야심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번스 국장은 시 주석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의 형편 없는 전력과 무기체계에 경악하고 동요할 가능성이 있다며 여기에서 교훈을 얻으려고 한다고 지적했다.그래도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에 '무제한 전략 동반자'를 맺은 중국과 러시아 간 우호관계를 낮춰 봐서는 안 된다며 CIA로선 시 주석의 대만 통일 야욕을 소홀히 평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번스 국장은 부연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서방으로 하여금 중국이 자국 영토로 간주하는 대만에 비슷한 군사조치를 감행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번스 국장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해선 앞으로 반년 동안이 중대한 국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중동정세에 관해 번스 국장은 이란 정부가 시위 사태 등으로 불안정해지는 국내 정세로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번스 국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에 유혈충돌이 이어지는데 우려를 표시하기도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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