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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크라 지원에 빈 무기고 보충
사브와 3700억원 규모 계약
내년 500개, 2026년까지 수천개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차세대 경량대전차화기 NLAW 7000개를 대체하기 위해 수천 개의 대전차 무기를 주문했다고 가디언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국방부는 주계약자인 스웨덴의 방산업체 사브(Saab)와 2023년 500개, 2024년~2026년 수천 개를 생산하는 2억3000만 파운드(약 37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발표했다.
이것은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빈 무기고를 다시 채우기 위함이다.
영국은 러시아 침공 한 달 전인 지난 1월 우크라이나에 첫 번째 NLAW를 보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약 7000개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NLAW는 2~3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키이우 진격을 막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어깨에 메는 바주카포인 NLAW는 사거리가 50~800m로 마주 오는 탱크를 겨냥한다.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NLAW가 러시아 침공을 저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영국은 향후 수년 간 우리 군이 이 무기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계속 이행하고 있다"고 했다.
새로 주문한 NLAW는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프랑스 무기업체 탈레스가 조립할 예정이다. 월리스 장관은 이번 계약이 영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영국 노동당은 정부가 무기를 신속하게 보충하지 않았다고 불평했다.
노동당은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의 침공 287일 만에 마침내 장관들이 행동에 나섰다. 새로운 NLAW는 (러시아) 침략 후 2년이 지나야 (영국에) 전달될 것"이라며 "더욱이 우리 군과 우크라이나 지원에 필요한 다른 무기와 탄약을 언제 재입고할지는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내년 23억 파운드 규모의 군사 원조를 약속했다. 여기엔 재블린, 브림스톤, NLAW, M270 로켓포 등 대전차 무기와 장갑차, 탄환, 방한복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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