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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경제 상황도 세계적으로 낮은 성장세 전망"
"우리 경제 수출 부진 투자위축에 녹록지 않을 것"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조속히 본업 복귀 당부"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내년에도 수출 부진과 투자 위축으로 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있을 거로 전망하면서 해외기업 등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내년 경제 상황은 세계적으로 매우 낮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우리 경제도 수출 부진과 투자위축 여파로 여건이 녹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민관이 합심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기재부와 KDI(한국개발연구원) 등에는 예상 리스크 요인 분석을, 기업 관련 부처에는 민간 부분 혁신 활동 지원을 주문했다.
또한 한 총리는 "정부는 한국에 투자한 해외기업과 환경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켜 온 규제를 합리적으로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나 생산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임시국무회의를 주재,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 철강·석유화학 분야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한 총리는 "조속히 본업에 복귀해 주길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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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직자 실제 거주지 실태조사 효용성 '의문' 영광군이 최근 '공직자 주민등록지 및 실제 거주지 실태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4년전과 비교해 차이가 없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구늘리기사업의 효용성에 의문이 일고 있다.특히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1월 1일 인사 사령식에서 영광군 강종만 군수가 실제 거주자에게 인사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후 첫 번째 '공직자 주민등록지 및 실제 거주지 실태조사'라 공직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영광군 공무원 노조홈페이지에 갑론을박하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3일 영광군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인구 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실시되며, 2주 정도 조사기간을 거쳐 통계를 내게 된다.이번 상반기 조사대상은 991명으로 ▲주민등록주소지 기준 관내 953명(96%), 관외 38명(4%)이었지만 ▲실제 거주지 기준으로는 관내 805명(81%), 관외 186명(19%)으로 실제 거주와는 148명(15%)이 차이가 나는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9년의 경우 조사대상 887명으로 ▲주민등록주소지 기준 관내 860명(97%), 관외 27명(3%)이었지만 ▲실제 거주지 기준으로는 관내 728명(82%), 관외 159명(18%)으로 실제 거주와는 132명(15%)이었다.이처럼 4년 전에 비해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어 영광군의 인구늘리기 사업의 효용성에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은 "군이 인사 인센티브에 더해 정주여건개선하고, 자녀 양육시 파격적인 교육적 기회제공이 필요하다"며 "실 거주자에게 주거비용 일부 보전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교육등을 제공해 부모의 만족도도 높여야 된다"고 제안했다.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통계의 표본수가 큰차이가 없다보니 결과치가 대동소이하게 나왔고, 또 강제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서 애로사항이 있다"면서 "군에서 인사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하니 거주지의 변화를 조금 더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영광군은 조직개편에 따른 233명의 인사를 1월 1일자 단행했고, 4월 공무직, 7월 공무원 인사를 앞두고 있다.영광=한상목기자 alvt71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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