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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해외기업·환경분야 경영활동 규제 대폭 개선 계획"

입력 2022.12.08. 11:02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내년 경제 상황도 세계적으로 낮은 성장세 전망"

"우리 경제 수출 부진 투자위축에 녹록지 않을 것"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조속히 본업 복귀 당부"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2.08.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내년에도 수출 부진과 투자 위축으로 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있을 거로 전망하면서 해외기업 등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내년 경제 상황은 세계적으로 매우 낮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우리 경제도 수출 부진과 투자위축 여파로 여건이 녹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민관이 합심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기재부와 KDI(한국개발연구원) 등에는 예상 리스크 요인 분석을, 기업 관련 부처에는 민간 부분 혁신 활동 지원을 주문했다.

또한 한 총리는 "정부는 한국에 투자한 해외기업과 환경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켜 온 규제를 합리적으로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나 생산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임시국무회의를 주재,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 철강·석유화학 분야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한 총리는 "조속히 본업에 복귀해 주길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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