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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6년 3월까지 총사업비 21억원 확보

[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 : 빅데이터구축운영 엔지니어링 L5'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올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총사업비로 약 21억원을 확보했다. 이달 중으로 사업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신대는 기업과 학교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일학습병행 확대를 도모하고, 디지털 및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에 신청했다.
한신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 김상욱 단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기업에서 현장실습 후 취업에 성공해 우리 대학의 교육이념을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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