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대통령실 "김의겸, 명예훼손 혐의 오늘 고발···악의적 가짜뉴스 공표"뉴시스
- [속보] 위중증 402명, 13일째 400명대···사망 30명뉴시스
-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7416명, 7개월 만에 최소뉴시스
- 바이젠셀, '강직성 척추염' 진단키트 식약처서 품목인증뉴시스
- 선예 "아이가 '고딩엄빠' 되면? 당황스럽지만 적극 지원"뉴시스
- 진천군청 국기게양대에 조기···왜?뉴시스
- KT&G, PMI와 15년 파트너십 체결···전자담배 릴 글로벌 확장 뉴시스
- 사찰 대상 상습적으로 금품 훔친 50대 구속뉴시스
- 문화재청 제2회 '제철 연구논문 공모뉴시스
- 황교안 "내달 2일 박근혜 생일 축하 행사 개최"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민주 "정기국회 내 예산안 처리…단독 수정안 마련"
국힘 "9일에 국회 열지 논의하며 되는데 의도 의문"

[서울=뉴시스]여동준 권지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는 10일부터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소집요구서를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임시국회 소집요구서에 대한 공식 입장은 따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정기국회 마지막 날 9일까지 예산안 처리를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문을 통해 "오는 10일부터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소집요구서를 국회사무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오는 9일 예산안 처리가 목표이지만, 추후 예산안 처리 및 시트 작업 등 소요될 시간을 대비해서"라고 설명했다.
본회의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에도 예정돼있지만 예산안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지연되자 실무작업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다만 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 협상 기한을 임시국회 중 추가로 잡힐 본회의까지 연장하는 안을 고려하는 것은 아니다. 협상이 끝까지 진행되지 않을 경우 민주당 단독 수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민주당 원내관계자는 "민생을 위해 예산안은 정기국회 내에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민주당 단독 수정안을 마련해뒀다. 정부가 필요하다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올 것"이라고 전했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이날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마지노선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불가피하게 정부 원안은 상정될 것"이라며 "원안에 맞서는 수정안을 단독으로 내서 가결시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오는 9일까지 예산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만약에 부득이하게 예산안이 최종적으로 마무리가 안 될 경우, 9일까지 (예산안 처리 경과를) 지켜보고 그때 가서 임시 국회를 열지 논의를 하면 된다. 벌써 임시국회에 대한 얘기를 들고 나오는 것은 (민주당의) 의도가 무엇인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주당이 임시 국회 소집을 위한 소집요구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8, 9일에 예비적으로 안 됐을 경우에 그 이후에라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처리하려는 목적과 이재명 대표 방탄, 두 가지 속내가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leak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황교안 "내달 2일 박근혜 생일 축하 행사 개최" 기사내용 요약황교안 측 "朴 측과 행사 협의 이뤄지지 않아"[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대표가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특별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1.26. lmy@newsis.com[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다음달 2일 박근혜 전 대통령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대구 사저 앞에서 열겠다고 30일 밝혔다.황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지난 해 박근혜 대통령님은 칠순을 맞이했다"며 "그러나 오랜 옥고를 치르시느라 편찮으신 몸 때문에 병원에 계셔야만 했다. 여러분도,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적었다.이어 "이번 주 목요일, 2월2일은 5년 동안 생신상 한번 받아보시지 못하셨던 대통령님께서 처음으로 사저에서 맞이하시는 생신"이라며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 명예회복 국민운동본부'에서는 소박하게 생신상을 차려 올려드리려고 한다"고 알렸다.황 전 대표는 "우리 함께 대통령님 사저 앞에 가서 박 대통령님의 생신을 축하드리자"며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생신축하 노래를 목청껏 불러드리자. 힘이 나시도록"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박근혜대통령 명예회복 국민본부는 황 전 대표가 대표를 맡고 있는 단체다. 이 단체는 다음달 2일 오전 11시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박 전 대통령 측과 생일 축하 행사 관련 협의는 이뤄지 않았다고 황 전 대표 측은 전했다.◎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 · 대통령실, '김건희 주가조작' 김의겸 고발 "악의적 가짜뉴스 공표"
- · 방미 박진, 구테흐스·블링컨 만난다···한반도 정세·IRA 등 논의
- · 민주, 내달 1일 '김건희 특검 TF' 출범···이재명 수사 맞불
- · 박홍근 "내달 1일 김여사 주가조작TF 출범···성역없는 진실규명"
- 15세 이하 영유아 가정에도 난방비 긴급 투입···전국 유일..
- 2[위클리]"100만원이 2배로" 내일부터 광주청년 610명 모..
- 3광주 도심 아파트 불···70대 주민 연기흡입..
- 4새해에도 집값 하락폭 확대 수도권 –1.68%···집값 전망지수..
- 5한전, '농사용 전기'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용 위한 종합대책 수..
- 6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응단 발족..
- 7정용진 부회장도 입었다···'스트리트 패션' 인기 왜?..
- 8원희룡 장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
- 9엄현경 "김희철 키스 못했다···안 해본 사람 같아"..
- 10요즘 물가에 귀한 광주 '7천원 밥집' 3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