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속보] 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 국힘 양산 윤영석·김태호 "8선의 힘 양산의 지도 바꿀 것"뉴시스
- 홈플러스, 2024년 임단협 타결···임금 3.3% 인상뉴시스
- 사고율 높은 버스회사에 도입한다···"AI 안전운전플랫폼"뉴시스
- 대한항공, 안전 현장 유니폼 38년 만에 바꾼다뉴시스
- SR, 동탄역 SRT·GTX-A 통합역사 운영···지역사회와 이용객 안내 캠페인뉴시스
- "中企 저탄소 전환, 지원하려면"··· ESG경영위원회 개최뉴시스
- 울산교육청, 온라인 시스템으로 늘봄학교 지원 강화뉴시스
- "이 군 알시파병원서 '팔'인 200명 살해 1천명 체포"-하마스 뉴시스
아가메즈·나경복 37점 합작···우리카드, OK금융그룹 잡고 2연승
입력 2022.12.06. 21:50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에 셧아웃 승리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OK금융그룹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우리카드는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5-20 21-25 25-22)로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5위 우리카드는 6승 5패, 승점 15를 기록하며 4위 OK금융그룹(6승 6패·승점18)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아가메즈는 19점, 나경복은 18점을 올리며 우리카드 승리를 쌍끌이했다.
OK금융그룹의 레오는 팀 내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트리플크라운(블로킹·서브·후위 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이외에 조재성이 21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1세트 15-14로 앞서가던 우리은행은 레오와 조재성의 백어택이 연달아 범실로 이어지면서 점수차를 벌렸고, 그대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OK금융그룹과 18-18로 팽팽히 맞서던 우리카드는 차지환의 서브 범실과 진상헌의 네트 터치 범실, 곽명우의 오버넷 범실이 쏟아지면서 21-18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이상현이 차지환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처리, 흐름을 가져갔다.
우리카드는 3세트를 내줬으나 4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갈랐다. 우리카드는 20-19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나경복이 블로킹과 오픈 공격에 성공, 23-19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3-0(25-22 25-15 25-23)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5승 7패, 승점 16이 된 IBK기업은행은 GS칼텍스(5승 6패·승점 15)를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김수지가 블로킹으로 6득점하는 등 15점을 올려 IBK기업은행 승리에 앞장섰다. 표승주가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엘리자벳의 21득점 분전에도 패배의 쓴잔을 들이킨 KGC인삼공사는 4승 7패, 승점12로 6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국서 경질된 클린스만 "오늘의 환상적인 뉴스, 웰컴 홈 준호"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일정을 마친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2.08. hwang@newsis.com[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대표팀을 이끌던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이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의 소식에 기뻐했다.클린스만 감독은 28일(현지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준호의 귀국 소식을 전한 외신 기사를 공유하며 "오늘의 환상적인 뉴스다. 웰컴 홈(Welcome home·집으로 돌아온 걸 축하해) 준호"라고 전했다.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 뛰었던 손준호는 지난해 5월12일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비국가공작인원 수뢰 혐의로 연행돼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손준호가 승부 조작에 가담했거나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을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손준호 측은 이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 왔다.결국 손준호는 중국 당국이 어떤 결론을 내리고 석방한 것인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은 채, 10개월여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도하=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중국 시나닷컴 등은 중국 법률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뇌물혐의가 유죄로 판명되면 외국인도 중국 형사법에 따라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2023.05.18. *재판매 및 DB 금지클린스만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이끌던 시절 손준호를 기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여러 차례 표한 바 있다.특히 지난해 6월 A매치 당시에는 뛸 수 없는 손준호를 명단에 포함시키기도 했었다.클린스만 전 감독은 지난달 카타르에서 막을 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과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물리적 충돌을 막지 못한 선수단 장악력 부족 등을 이유로 경질됐다.이에 손준호와 직접적인 인연을 맺지는 못했으나, 무사 귀환을 기뻐하며 끝까지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한편 돌아온 손준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 · 김천상무, 전북전 이어 수원FC 상대로 2연승 도전
- · 아시아 3위 유지한 한국 축구···6월 2연전 중요한 이유
- · 광주시체육회, 임직원 부패방지교육 실시
- · 광주FC, '달빛 더비'에서 1위 탈환 노린다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6"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7[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8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9[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10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