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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15초 싹쓸이' 10대들···남은 공범 추가검거
입력 2022.12.06. 16:11 수정 2022.12.06. 17:04 댓글 0개
19살 두명 경찰서 찾아와 자수
사례 찾으며 철저히 역할분담
사례 찾으며 철저히 역할분담
새벽시간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5인조 중 검거되지 않았던 두 명이 경찰에 자수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6일 귀금속 절도를 공모한 혐의(특수절도)로 19살 A·B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공범들이 검거되고 경찰의 수사망이 좁아지는 것을 느끼자 전날 오후 동부경찰서를 찾아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가장 나이가 많은 A·B군은 지인 C(16)군이 A군의 오토바이를 망가뜨리자 수리비를 요구하다가 함께 범행을 모의했다. 이후 C군이 평소 자신을 잘 따르던 D(15)·E(12)군까지 포섭했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유사 범행 사례 등을 찾아보며 철저하게 역할을 분담했다. C군과 E군이 직접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쳤고, D군은 오토바이를 운전했다. A·B군은 귀금속을 건네받아 처분하기로 했다.
경찰은 도난당한 귀금속을 회수하는 한편 A·B군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해 여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C군은 이미 경찰에 구속수사를 받고 있고, D·E군은 범행 가담 정도와 나이 등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를 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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