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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일 현재 생존자 2만명 넘어…7일 모로코-스페인·포르투갈-스위스전 남겨둬
16강전 승부서 이변 없고 상대적으로 경기수 적어 생존율 높아
경기 결과 모두 맞힌 생존자 수에 따라 상금 400만원 나눠가져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단 한 명의 생존자도 없던 2022 카타르 월드컵 네이버 승부 예측이 무더기 당첨이 전망된다. 16강전 토너먼트가 단 2경기가 남은 가운데 6일 현재 참여자 가운데 생존자가 2만 명을 훌쩍 넘기 때문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16강 토너먼트 승부 예측 참여자는 총 47만 594명으로, 지난 4일 자정(한국시간) 치러진 네덜란드와 미국 간 첫 경기를 시작으로 토너먼트가 거듭될수록 생존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6일 현재 기준 네이버 승부 예측 생존자는 2만3699명이다.
다만 16강전은 조별리그보다 전체 경기 수가 적어 생존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조별리그 3차전 승부 예측은 총 10경기였으나, 16강전 승부 예측은 총 8경기로 2경기 적다.
또 조별리그에서는 아르헨티나, 독일. 스페인 등 축구 강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에 패하는 이변이 발생했지만, 16강전에서는 이변 없이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국가들이 승리한 점도 높은 생존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6강전 승부예측은 모로코와 스페인, 포르투갈과 스위스 등 총 2경기만 남겨 놓고 있다. 가령 남은 첫 경기에서 20%가 살아남는다고 가정하며 약 4738명이,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 생존 확률을 절반으로 줄인 10%로 설정해도 약 473명이 생존한다.

이 경우 생존자마다 가져가는 상금(네이버페이)는 1만원이 되지 못한다. 조별리그 1차전 승부예측부터 이월된 상금은 현재 총 400만원으로, 이를 생존자끼리 나눠갖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번 16강전 종료 후에도 승부예측을 모두 맞힌 생존자가 없으면 상금은 이월돼 총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네이버는 8강전 승부예측은 대진이 확정되는 대로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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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결승전 15억명 시청···단일 월드컵 최다골 기사내용 요약SNS게시물 9360만개첫 우승한 메시,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모두 득점한 첫 선수[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고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호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연장 3-3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프랑스를 4-2로 꺾고 3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2022.12.19.[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전 세계 약 15억명이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골 기록도 단일 월드컵 사상 최다골을 차지했다.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과 관련된 각종 수치와 기록을 발표했다.FIFA는 "전 세계 50억명이 카타르월드컵과 연관돼 있었다"며 "닐슨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9360만개의 월드컵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으며, 누적 조회 수는 2620억회, 참여 건수는 59억5000만건"이라고 밝혔다.이어 "월드컵 전체 관중은 340만명으로 2018년 러시아대회의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리오넬 메시가 첫 월드컵 정상에 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이 열린 루사일 스타디움엔 8만8966명의 관중이 찾았고, 전 세계 약 15억명이 시청했다.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공식 개막전은 5억5000명 이상이 지켜봤다.[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 전반 32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메시는 1골 1도움을 기록해 멀티 골을 넣은 훌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22.12.14.카타르월드컵에선 총 172골이 나왔다. 1998년 프랑스 대회와 2014년 브라질대회 171골을 넘어선 단일 월드컵 최다골 기록이다.이번 대회서 7골 3도움을 올린 메시는 단일 월드컵 조별리그 16강, 8강, 4강, 결승까지 모두 득점한 첫 선수가 됐다.또 월드컵 본선 26경기에 출전해 로타어 마테우스(독일)를 넘어 역대 최다 출전 기록도 세웠다.라이벌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06년 독일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카타르월드컵까지 월드컵 5회 연속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캐나다의 알폰소 데이비스는 크로아티아와 조별리그서 경기 시작 68초 만에 골을 터트리며 카타르월드컵 최단시간 골을 기록했다.[루사일(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2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 포르투갈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이 들어간 뒤 호날두가 기뻐하고 있다. 2022.11.29. xconfind@newsis.com스페인의 미드필더 가비는 코스타리카전에서 18세110일의 나이로 골을 터트려 1958년 펠레(17세239일)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한국, 일본, 호주가 16강에 오르며 월드컵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3개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4강에 올랐다.프랑스의 스테파니 프라파르 심판은 여성 최초로 FIFA 월드컵 본선 경기 주심을 맡았다.프라파르 심판은 코스타리카와 독일전을 관장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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