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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모로코-스페인, 포르투갈-스위스전으로 16강전 마무리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오늘밤, 두 장 남은 8강 티켓의 주인이 가려진다.
앞서 치러진 16강전 6경기에서 모두 우세 평가를 받았던 팀들이 '예상대로' 8강에 진출한 가운데, 반란을 꿈꾸는 팀들과 '승리 공식'을 이어가고 싶은 팀들이 맞붙는다.
◆모로코 vs 스페인 (밤 12시)
모로코는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힌다.
아프리카 2차 예선에서 6전 전승을 거둔 기세를 월드컵 무대에서도 이어 나가고 있다. 벨기에, 크로아티아, 캐나다 등과 한 조에 묶였던 모로코는 2승1무(승점 7)로 F조 1위를 차지했다.
1986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 무대를 밟은 모로코의 돌풍이 이어질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스페인이 모로코를 압도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스페인은 7위, 모로코는 22위에 자리한다. 그러나 모로코는 조별리그에서도 FIFA 랭킹 2위 벨기에를 2-0으로 물리치는 저력을 보여줬다.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뤄내고 있는 스페인은 '죽음의 조'로 불린 E조 2위(1승1무1패 승점 4)로 16강에 안착했다.
이제는 '무적함대'의 자존심도 되찾아야 한다. 스페인은 2018 러시아 대회 16강에서 탈락했고, 2014 브라질 대회에선 조별리그에서 짐을 쌌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의 8강에 도전한다.

◆포르투갈 vs 스위스 (오전 4시)
팽팽한 흐름이 예상되는 맞대결이다.
FIFA랭킹에서는 포르투갈이 9위로 15위 스위스를 근소하게 앞선다. 반면 상대 전적에서는 11승5무9패로 스위스가 우위를 점한다.
월드컵 본선에서 이들이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공격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다만 간판 선수인 크리스티안 호날두가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건 걱정거리다. 월드컵에서 통산 8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한 골만 추가하면 '전설' 에우제비우(9골)와 포르투갈 출신 월드컵 최다 득점자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2014 브라질 대회에 이어 2018 러시아 대회에서도 16강에 진출했던 스위스는 자국에서 열렸던 1954 대회 이후 한 번도 8강에 안착하지 못했다. 68년 만의 8강 문을 두드린다.
세르비아와 조별리그에서 골을 터뜨리며 스위스 선수 최초로 3개 대회 연속 월드컵 골을 기록한 샤키리의 활약이 관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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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결승전 15억명 시청···단일 월드컵 최다골 기사내용 요약SNS게시물 9360만개첫 우승한 메시,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모두 득점한 첫 선수[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고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호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연장 3-3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프랑스를 4-2로 꺾고 3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2022.12.19.[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전 세계 약 15억명이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골 기록도 단일 월드컵 사상 최다골을 차지했다.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과 관련된 각종 수치와 기록을 발표했다.FIFA는 "전 세계 50억명이 카타르월드컵과 연관돼 있었다"며 "닐슨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9360만개의 월드컵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으며, 누적 조회 수는 2620억회, 참여 건수는 59억5000만건"이라고 밝혔다.이어 "월드컵 전체 관중은 340만명으로 2018년 러시아대회의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리오넬 메시가 첫 월드컵 정상에 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이 열린 루사일 스타디움엔 8만8966명의 관중이 찾았고, 전 세계 약 15억명이 시청했다.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공식 개막전은 5억5000명 이상이 지켜봤다.[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 전반 32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메시는 1골 1도움을 기록해 멀티 골을 넣은 훌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22.12.14.카타르월드컵에선 총 172골이 나왔다. 1998년 프랑스 대회와 2014년 브라질대회 171골을 넘어선 단일 월드컵 최다골 기록이다.이번 대회서 7골 3도움을 올린 메시는 단일 월드컵 조별리그 16강, 8강, 4강, 결승까지 모두 득점한 첫 선수가 됐다.또 월드컵 본선 26경기에 출전해 로타어 마테우스(독일)를 넘어 역대 최다 출전 기록도 세웠다.라이벌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06년 독일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카타르월드컵까지 월드컵 5회 연속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캐나다의 알폰소 데이비스는 크로아티아와 조별리그서 경기 시작 68초 만에 골을 터트리며 카타르월드컵 최단시간 골을 기록했다.[루사일(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2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 포르투갈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이 들어간 뒤 호날두가 기뻐하고 있다. 2022.11.29. xconfind@newsis.com스페인의 미드필더 가비는 코스타리카전에서 18세110일의 나이로 골을 터트려 1958년 펠레(17세239일)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한국, 일본, 호주가 16강에 오르며 월드컵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3개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4강에 올랐다.프랑스의 스테파니 프라파르 심판은 여성 최초로 FIFA 월드컵 본선 경기 주심을 맡았다.프라파르 심판은 코스타리카와 독일전을 관장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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