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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브라질전서 패널티킥으로 네이마르에 추가 골 허용
2018년 러시아 대회서 멕시코·스웨덴에 패널티킥 내주며 패해
2002년 한일월드컵 미국·이탈리아전서 한국은 모두 실축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국의 월드컵 도전이 16강전에서 멈춰섰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대4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선 1골 뒤진 상황에서 패널티킥을 내준 것이 가슴아팠다. 전반 13분 네이마르에게 패널티킥으로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골폭풍이 몰아쳤기 때문이다.
한국이 패널티킥으로 골을 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국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 페널티킥으로 첫 실점을 기록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나이지리아전에서 김남일이 후반 24분 한국 진영 페널티지역 상대 수비수를 향해 백태클을 시도했다.
즉시 주심은 패널티킥 결정을 내렸고, 야쿠부 아이예그베니가 침착하게 차넣어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당시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2경기에서는 패널티킥으로 승부가 갈렸다.

조별리그 1차전인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김민우가 스웨덴 빅토르 클라손의 드리블을 태클로 저지하다 반칙으로 이어졌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를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가 골로 성공시켰다.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되면서 스웨덴이 1대0으로 승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에서도 패널티킥을 허용했다. 전반 26분 멕시코의 역습 상황에서 장현수가 페널티지역 안쪽에서 안드레스 과르다도의 크로스를 몸으로 막다가 오른손으로 공을 건드린 것이다.
이에 주심은 패널티킥 판정을 내렸고, 한국 선수들이 거세게 항의했으나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멕시코의 카를로스 벨라는 골키퍼 조현우를 속이고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에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 추가골까지 내췄다.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의 만회골을 넣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반대로 한국은 역대 월드컵 패널티킥 기회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했다.
한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첫 번째 패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조별리그 미국전에서 였다. 하지만 이을용이 찬 공은 미국 골키퍼 브래드 프리덜의 손에 걸렸다.
8강 진출을 놓고 다툰 이탈리아전에도 한국에 패널티킥 기회가 주어졌다. 전반 4분 만에 한국은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안정환이 찬 공은 골대 구석을 노렸으나 지안루이지 부폰이 이를 막아냈다.
한국은 1954년 스위스 대회 이후 1998년 프랑스 대회까지 한국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이후 2006 독일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은 패널티킥 기회를 내주거나 얻은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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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결승전 15억명 시청···단일 월드컵 최다골 기사내용 요약SNS게시물 9360만개첫 우승한 메시,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모두 득점한 첫 선수[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고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호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연장 3-3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프랑스를 4-2로 꺾고 3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2022.12.19.[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전 세계 약 15억명이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골 기록도 단일 월드컵 사상 최다골을 차지했다.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과 관련된 각종 수치와 기록을 발표했다.FIFA는 "전 세계 50억명이 카타르월드컵과 연관돼 있었다"며 "닐슨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9360만개의 월드컵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으며, 누적 조회 수는 2620억회, 참여 건수는 59억5000만건"이라고 밝혔다.이어 "월드컵 전체 관중은 340만명으로 2018년 러시아대회의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리오넬 메시가 첫 월드컵 정상에 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이 열린 루사일 스타디움엔 8만8966명의 관중이 찾았고, 전 세계 약 15억명이 시청했다.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공식 개막전은 5억5000명 이상이 지켜봤다.[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 전반 32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메시는 1골 1도움을 기록해 멀티 골을 넣은 훌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22.12.14.카타르월드컵에선 총 172골이 나왔다. 1998년 프랑스 대회와 2014년 브라질대회 171골을 넘어선 단일 월드컵 최다골 기록이다.이번 대회서 7골 3도움을 올린 메시는 단일 월드컵 조별리그 16강, 8강, 4강, 결승까지 모두 득점한 첫 선수가 됐다.또 월드컵 본선 26경기에 출전해 로타어 마테우스(독일)를 넘어 역대 최다 출전 기록도 세웠다.라이벌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06년 독일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카타르월드컵까지 월드컵 5회 연속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캐나다의 알폰소 데이비스는 크로아티아와 조별리그서 경기 시작 68초 만에 골을 터트리며 카타르월드컵 최단시간 골을 기록했다.[루사일(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2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 포르투갈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이 들어간 뒤 호날두가 기뻐하고 있다. 2022.11.29. xconfind@newsis.com스페인의 미드필더 가비는 코스타리카전에서 18세110일의 나이로 골을 터트려 1958년 펠레(17세239일)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한국, 일본, 호주가 16강에 오르며 월드컵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3개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4강에 올랐다.프랑스의 스테파니 프라파르 심판은 여성 최초로 FIFA 월드컵 본선 경기 주심을 맡았다.프라파르 심판은 코스타리카와 독일전을 관장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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