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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같은 휴식···손흥민 '솔트 배' 만나 "와우"
입력 2022.12.05. 15:35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김민재, 황희찬 등 대표팀과 함께 휴식 취해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벤투호가 브라질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카타르 도하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소금을 팔꿈치로 흘려보내는 퍼포먼스로 '솔트 배'(Salt Bae, 소금 연인)로도 불리는 누스레트 괵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스렛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만찬을 즐기는 한국 대표팀의 영상을 실었다.
영상 속 괵체는 대표팀 식탁 앞에서 팔꿈치로 소금을 떨어뜨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손흥민(토트넘)은 괵체를 따라 소금을 뿌린 후 수줍은 듯 "와우"라고 말한 후 웃었다. 유명인이 음식에 소금을 뿌리고 "와우"라고 말하게 하는 것까지가 괵체의 퍼포먼스다. 이윽고 손흥민은 괵체가 칼로 찍어준 스테이크 한 점을 입으로 받아먹었다.
백승호(전북), 나상호(서울), 조유민(대전)도 괵체의 영상에 포착됐다. 영상 속 백승호와 나상호는 퍼포먼스가 흥미로운 듯 휴대전화를 들어 촬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고기를 받아먹는 황희찬(울버햄튼)도 등장했다.
괵체는 영상과 함께 "축하한다. 훌륭한 팀(Congratulations great team)"이라고 써 한국의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괵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한편 벤투호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8강 티켓을 놓고 설욕전을 펼친다. 한국은 지난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가진 바 있다. 한국은 브라질에 5골을 허용해 1대 5로 크게 졌다. 벤투호가 16강에서 브라질을 이기는 '기적'을 또 한 번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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