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LGU+ 작년 영업익 1조813억원···전년比 10.4% ↑뉴시스
- [속보] 위중증 339명, 나흘째 '300명대'···사망자 30명뉴시스
- [속보] 신규확진 1만4961명, 금요일 기준 31주 만에 최소뉴시스
- [속보] 중대본 "오늘 확진자 약 1만5000명···중국발 5명 확진"뉴시스
- 尹에 업무보고 못한 전현희, 권익위 '5대 추진과제' 발표뉴시스
- 권은비 '언더워터' 역주행 흐름 타고 순위 급상승뉴시스
- 112 전화해 "尹 대통령 해치겠다" 협박···50대 남성 검거뉴시스
- 김기현 "尹, 안철수와 독대 안해···대통령 생각 당연히 추정 가능"뉴시스
- 1·3 대책 한 달···급매물 소진 후 거래 부진, 서울 아파트값 -0.09%뉴시스
- 1억 사용자 '챗GPT' 韓 대항마···네카오, AI기업 분전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이현이, 여자 16세부 우승
조세혁은 남자 14세부 정상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이현이(15·오산GS)와 조세혁(14·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에디허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섰다.
주니어 세계랭킹 199위 이현이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열린 대회 여자 16세부 단식 결승에서 튀르키예의 에제 겐자시(주니어 세계랭킹 774위)를 2-0(6-3 6-3)으로 꺾었다.
올해 윔블던 남자 14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한 조세혁은 이번 대회 남자 14세부 단식 결승에서 키튼 핸스(미국)를 2-1(2-6 7-5 6-2)로 물리쳤다.
에디허 대회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주니어 대회로 남녀 12, 14, 16, 18세부로 나뉘어 열린다.

이현이가 우승한 16세부에서 2000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2008년 유지니 부샤드(캐나다) 등이 여자부 우승한 경험이 있다. 남자부에서는 2006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2007년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스페인)이 정상에 섰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2008년 정현이 12세부에서 처음 우승했고, 2012년 강구건이 남자 16세부 우승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데이비스컵 1단식 권순우···벨기에와 16강 놓고 운명전 기사내용 요약권순우, 4일 1단식서 세계 115위 베리스 대결2단식서는 홍성찬과 벨기에 에이스 고팽 맞붙어권순우 "1단식, 오히려 잘 됐다 생각"[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기자회견에서 박승규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승규 감독, 송민규, 남지성, 권순우, 홍성찬. 2023.02.02. kkssmm99@newsis.com[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의 에이스 권순우(당진시청·61위)가 테니스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4단1복식)에서 1단식 주자로 나선다.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한국과 벨기에와 2023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4단1복식) 대진 추첨식에서 1단식 경기가 권순우와 지주 베리스(115위)의 대결로 결정됐다.한국과 벨기에의 대결은 4일 권순우와 베리스의 1단식 경기로 막을 올린다. 2단식은 홍성찬(세종시청·237위)과 다비드 고팽(41위)이 맞붙는다.대회 이튿날인 5일은 송민규(KDB산업은행·복식 147위)-남지성(세종시청·복식 152위) 조와 요란 블리겐(53위)-산더 질레(55위) 조의 복식 경기로 시작한다.이어 권순우와 고팽이 3단식을 경기를 갖고, 홍성찬과 지주 베리스의 4단식을 치른다. 대회 규정상 한 팀이 1, 2단식과 복식을 모두 이겨 승패가 결정돼도 양 팀 에이스 간의 3단식 경기는 그대로 진행된다. 4단식 이전에 승패가 결정되면 4단식은 실시하지 않는다.[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기자회견에서 권순우 선수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2.02. kkssmm99@newsis.com권순우는 3단식에서의 에이스 대결뿐 아니라 한국 대표팀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1단식에 나서야 하는 중책까지 맡게 됐다.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단연 권순우와 고팽의 에이스 대결이다. 고팽은 2017년 세계랭킹 7위까지 올랐던 정상급 선수다. 권순우와 고팽이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조 추첨을 마친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권순우는 "1단식을 해서 오히려 잘 된 것 같다"며 "누구랑 (경기)해도 방심하면 안 된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고팽은 "(홍성찬과의)첫 번째 매치를 더 집중해서 신경 쓰게 될 것"이라며 "권순우와 대결에서 경기를 어떻게 운영할지는 첫 경기를 치르고 한 번 더 생각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데이비스컵 파이널스는 남자 테니스 세계 16강에 해당한다. 예선을 거친 12개국과 올해 대회 결승에 오른 2개국, 와일드카드 2개국에 출전권이 주어진다.이번에 벨기에를 꺾으면 한국은 통산 5번째이자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에 오르게 된다. 한국이 1981년, 1987년, 2007년, 2022년 데이비스컵 16강에 진출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 · 프랑스 수비수 바란, 국가대표 은퇴···"다음 세대로"
- · 윔블던 U-14 챔피언 조세혁,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
- · 황희찬·이강인, 또 대어 낚을까···리버풀·레알 만난다
- · 프로농구는 '필리핀 바람'···최고 몸값 주인공은
- 1"3분만에 치킨 값 번다"···한 푼이라도 아낄 이색 짠테크..
- 2K8, '그랜저' 신기록에도 꿋꿋한 판매량···비결은?..
- 3광주은행"지역 청년에게 연 20만원 문화복지비 드려요"..
- 4타 지자체 BRT '훨훨'···광주는?..
- 5제한급수 시 광주천·용지 물로 불 끈다..
- 6지방 청약시장 매서운 한파...할인분양·계약 축하금 등 건설사들..
- 7특례보금자리론 사흘 만에 7조 신청...조기 마감 가능성은..
- 8광산구 시설관리공단 본부장에 구청장 측근 채용 논란..
- 9광주시교육청, '사립유치원 부조리' 공익제보자..
- 10섬진강·폭포·바다전망 '뷰깡패' 근교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