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순찰차 활용 생활 밀착 홍보

입력 2022.12.02. 15:44 댓글 0개
323대에 홍보 문구 부착, 인지도 제고
자치경찰위원회 순찰차 홍보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남경찰청 소속 순찰차를 활용, 생활 밀착 자치경찰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도민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친숙한 21개 경찰서 순찰차 323대에 자치경찰 홍보문구를 부착해 도민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도록 할 방침이다.

홍보 스티커 문구는 '도민의 든든한 이웃경찰, 전남도 자치경찰'로 자치경찰이 항상 도민 곁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순찰차 323대가 전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친근한 자치경찰을 알림으로써 자치경찰 인지도와 호감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순찰차 홍보로 많은 도민이 자치경찰에 대해 알게 될 거라 기대한다"며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이 자치경찰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은 "자치경찰제가 깊게 뿌리내리는데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위원회와 함께 공동체의 안녕과 질서를 지키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류성훈기자 rsh@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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