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中 입국자 검역 강화 4주차 146명 확진···양성률 2%뉴시스
- [속보] 오미크론 BN.1 변이 국내 검출률 50.4%···우세종 됐다뉴시스
- [속보] 코로나 위험도 2주째 '낮음'···확진자 전주 대비 29%↓뉴시스
- [속보] 코로나 위중증 359명, 이틀째 300명대···사망 42명뉴시스
- [속보] 1월 적자폭 전월比 2.7배 확대···반도체 수출 44.5%↓뉴시스
- [속보] 중대본 "WHO 비상사태 '유지', 위험 사라진 것 아냐"뉴시스
- [속보] 1월 무역수지 15.6조원 적자···4개월 연속 수출 감소뉴시스
- [속보] 코로나 주간 치명률 0.08%···재감염 비율 22.8% 추정뉴시스
- [속보] SK하이닉스, 작년 4분기 영업손실 1.7조···적자 전환뉴시스
- [속보] 뉴욕 증시, 인플레 둔화 기대에 다우 1.09%↑ 나스닥 1.67%↑뉴시스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 망치로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일당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2일 새벽 3시10분께 광주 동구 충장로 모 금은방에 괴한 3인이 침입해 각종 귀금속을 털어 달아났다.
오토바이 헬멧을 쓴 괴한들은 순식간에 출입구와 진열장 유리를 망치로 깨부수고 귀금속을 챙겨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상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저작권자 ⓒ 무등일보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청년 배달원 목숨 앗아간 만취 뺑소니범 징역형···4년 6개월 광주 도심에서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다가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케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2단독 박민우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26일 밤 11시 55분 광주 서구 한 삼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B(22)씨의 이륜차를 치고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나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86%로 운전면허 취소 수치의 음주 상태로 운전했으며 B씨는 치료를 받던 중 사고 다음날 숨졌다.A씨는 당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보자마자 달아났으며 단속 현장과 800m가량 떨어진 곳의 차량 보조 등 적색신호를 무시하고 녹색 신호에 직진하던 B씨의 이륜차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반대편 차선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C(51)씨의 화물차와 도시철도공사 울타리도 연이어 들이받았다. 다친 C씨에 대한 구호 조치도 하지 않고 자가용을 버리고 달아나다 행인들에게 붙잡혔다.수사기관은 채혈을 통해 A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밝힌 뒤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박민우 부장판사는 "A씨가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매우 빠른 속도로 달아나다 이 사건 교통사고를 일으킨 점, 10년 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A씨가 잘못을 뉘우치고 자동차 종합보험을 통해 추가 변상과 피해 보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 울타리 없는 내리막서 자전거 추락사···구청 손배 책임
- · 비번 훔쳐보고 골프장 탈의실서 지갑 훔친 경찰관 송치
- · 9번 적발에 1차례 구속···상습 음주운전 40대 사전구속영장
- · 만취운전하다 화물차 들이받은 40대 입건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로또 1등' 한 명이 동시에 3번 당첨···70억 대박..
- 2부양가족 있으면 구직촉진수당 최대 540만원 지원..
- 3'빚' 관리 잘해야 살아남는다, 대출 다이어트 순서는?..
- 4'인분 아파트' 사라지나···건설현장 화장실 추가 설치된다..
- 5농성역~챔피언스필드 구간, 트램 대신 BRT '급부상'..
- 6광주 출신 이지현씨 미시즈유니비스 그랜마 세계대회 1위..
- 7지난해 주택 매매 '반토막'...월세거래 비중 전세보다 많아..
- 8흑산공항 행정절차 마침표···하반기 착공 '관광 비상'(종합)..
- 9복합쇼핑몰 광주상인대책위 "불통행정 사과, 민관협의체 구성" 촉..
- 10이자만 888억원···삼성 오너일가 '억소리' 나는 대출..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