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 주문···"은행·기업, 투명한 거버넌스 중요"(종합)뉴시스
- 日 외무성 "강제징용 관련 해법 의사소통 계속"뉴시스
- 권영세 "北, 올해 7차 핵실험 가능성 있어···도발엔 응징 필요"뉴시스
- 5월 대선의 튀르키예, 6개 야당 연합···대 에르도안 단일후보 미정뉴시스
- 장수정,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태국오픈 단식 16강행뉴시스
- 세계 1위 매킬로이, 앙숙 리드 제치고 두바이 클래식 우승뉴시스
- 尹 "주인없는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해야"···금융위 "제도·규제 글로벌 수준으로"뉴시스
- 尹,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 고심···"기업, 공정하고 투명해야"뉴시스
- 이재명 2차 檢 출석···與 "사법 영역" 野 "신독재 폭주"뉴시스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 날 농구장 풍경 [뉴시스Pic]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카타르, 네덜란드전에 0-2로 패하면서 승점 0, 조 4위로 조별리그 탈락
월드컵 경험과 정보 부족으로 위축된 경기 보였다는 지적

[서울=뉴시스]구동완 기자 =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하면서 0승 0무 3패를 기록했다. 승점을 챙기지 못해 조 4위로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여정을 마쳤다. 개최국이 승점을 따내지 못하고 전패로 탈락한 경우는 92년 월드컵 역사상 카타르가 처음이다.
카타르는 30일(한국시간)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네덜란드에 0-2로 패배했다. 피파 랭킹 8위 네덜란드의 코디 각포(아인트호벤)와 프렝키 더 용(바르셀로나)에 실점했다.
카타르 대표팀 선수들 모두 카타르 리그에 속한 국내파라는 점이 독으로 작용해 개최국으로서 이같은 불명예스러운 결과를 냈다는 것이다.
카타르는 월드컵 개최 전부터 자국 리그에 외국 선수들을 영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또한 대부분이 전성기를 한참 넘긴 노장들이라 정보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밖에 월드컵 본선 출전이 처음이다 보니 경험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카타르가 합숙훈련과 잦은 평가전 등으로 조직력을 키웠지만 월드컵 데뷔전에서 어느 것도 제대로 시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카타르 선수들은 확실히 부딪혀야만 했지만 경험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뒤로 물러선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타르의 피파 랭킹은 50위로 사우디아라비아(51위)나 가나(61위)에 비해 높다. 지난 21일 조별리그 A조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한 것을 시작으로 25일 세네갈전에서는 1-3으로 졌다.
현지에서는 자국의 경기력에 실망한 카타르 관중들이 후반전도 보지 않고 빠져나갔다고 한다.
이날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2승1패(승점 7)를 기록한 네덜란드는 A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1차전에서 세네갈을 2-0으로 누른 뒤 2차전에서 에콰도르와 1-1로 비겼던 네덜란드는 3차전에서 다시 승리를 챙겼다.
한편 카타르는 중동에서 열리는 첫 월드컵 개최에 2200억 달러(한화 약 294조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gwa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15억명 시청···단일 월드컵 최다골 기사내용 요약SNS게시물 9360만개첫 우승한 메시,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모두 득점한 첫 선수[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고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호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연장 3-3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프랑스를 4-2로 꺾고 3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2022.12.19.[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전 세계 약 15억명이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골 기록도 단일 월드컵 사상 최다골을 차지했다.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과 관련된 각종 수치와 기록을 발표했다.FIFA는 "전 세계 50억명이 카타르월드컵과 연관돼 있었다"며 "닐슨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9360만개의 월드컵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으며, 누적 조회 수는 2620억회, 참여 건수는 59억5000만건"이라고 밝혔다.이어 "월드컵 전체 관중은 340만명으로 2018년 러시아대회의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리오넬 메시가 첫 월드컵 정상에 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이 열린 루사일 스타디움엔 8만8966명의 관중이 찾았고, 전 세계 약 15억명이 시청했다.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공식 개막전은 5억5000명 이상이 지켜봤다.[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 전반 32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메시는 1골 1도움을 기록해 멀티 골을 넣은 훌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22.12.14.카타르월드컵에선 총 172골이 나왔다. 1998년 프랑스 대회와 2014년 브라질대회 171골을 넘어선 단일 월드컵 최다골 기록이다.이번 대회서 7골 3도움을 올린 메시는 단일 월드컵 조별리그 16강, 8강, 4강, 결승까지 모두 득점한 첫 선수가 됐다.또 월드컵 본선 26경기에 출전해 로타어 마테우스(독일)를 넘어 역대 최다 출전 기록도 세웠다.라이벌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06년 독일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카타르월드컵까지 월드컵 5회 연속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캐나다의 알폰소 데이비스는 크로아티아와 조별리그서 경기 시작 68초 만에 골을 터트리며 카타르월드컵 최단시간 골을 기록했다.[루사일(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2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 포르투갈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이 들어간 뒤 호날두가 기뻐하고 있다. 2022.11.29. xconfind@newsis.com스페인의 미드필더 가비는 코스타리카전에서 18세110일의 나이로 골을 터트려 1958년 펠레(17세239일)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한국, 일본, 호주가 16강에 오르며 월드컵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3개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4강에 올랐다.프랑스의 스테파니 프라파르 심판은 여성 최초로 FIFA 월드컵 본선 경기 주심을 맡았다.프라파르 심판은 코스타리카와 독일전을 관장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 · 올 겨울 가장 HOT한 남자 조규성, 광주와 인연은?
- · '승부차기 신' 아르헨 마르티네스 골키퍼, 최우수 GK
- · 결승 진출국 동반악재···아르헨 메시 부상-프랑스 감기몸살
- · 월드컵 결승행 메시 향한 찬사 "역대 최고의 선수"
- 1[위클리]"100만원이 2배로" 내일부터 광주청년 610명 모..
- 2광주시, 전방·일신방직 부지 국제설계공모 착수..
- 3요즘 물가에 귀한 광주 '7천원 밥집' 3곳..
- 41가구 2주택 '양도세 제외'···전남 솔라시도 주택분양 '청신..
- 5"정용진 주식매각으로 피해" 광주신세계 소액주주 반발..
- 6특례보금자리론 접수 스타트···수천명 접속 '대기줄'도..
- 7"월급 1000만원 이상 광주 사립유치원장···친·인척 고용도 ..
- 8은행 9시 문 열자...많아진 고령층 고객들 ..
- 9[빌라의 눈물]③앞으로가 더 문제···역전세난에 보증금 불안 계..
- 10긴급생계비대출 최대 100만원···자영업 가계대출도 저금리로 대..